[새창]

교회 내에서 헌금 사용에 대해서 갈라지고 싸우고 한게 아마 거의...
한반도에서 교회라는 조직이 일반인들에게 일반적으로 정착된 시기부터 지금까지 내려오는 지라.....
나름 백년동안 분쟁과 분쟁, 재판다툼등을 통해가며 다듬어진 행정체계이긴 하죠. 6-_-;

10924 2017-09-21 20:48:39 0

[새창]

이렇게 보는 이유들 중 하나는 예전의 탈세용 종교 기부금 영수증 판매 규모가
종교별로 크게 차이나는 걸 봐서입니다.

어떤 종교 같은 경우엔 판매된 영수증의 액수규모가 몇 백억을 훌쩍 넘긴 사례도 많아서 부산지역 직장인들 뒤집어지기도 했었죠.
그런데 그렇게 가짜 기부금 영수증 판매하고 나면 그 만큼의 기부금을 이리저리 썼다고 짜 맞춰야 하는데
기부금이 얼마만큼 들어와서 어디로 나뉘어 사용되는지 많은 사람들의 눈을 거치는 구조에선 그게 엄청 빡세집니다.

10923 2017-09-21 20:42: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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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제가 본 모습들은 조금 다른지라..

종교 단체들 중에서 개신교회는 자금 내역이 그래도 투명한 편입니다.
깨끗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타 종교단체들 보다는 상대적으로 일단 돈 쓰는 거에 대해서 상당히 교인들에게 공개되는 체계에요.
역설적이지만 헌금 사용이 매월 공개되는 행정 시스템이다보니 그게 맞네 틀리네 하면서 멱살쥐고 싸우다가
교회 갈라지고 그러다가 재판도 가고 난리도 아니게 되는 거죠.

다른 종교단체에서는 아마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신도들이 관심갖고 들여다보거나, 얼마나 어떻게 배분해서 사용할지 등등에 대해 관심두는 사람이 많이 없을 꺼에요.
그냥 막연히 좋게 쓰겠지... 하는 정도.

10922 2017-09-21 20:30:51 1

[새창]

자기만의 고유 시리얼 넘버를 박아넣는 기분 째질거 같음.

10921 2017-09-21 19:13:44 0

봤던 전쟁 영화 [새창]

전 다크 불루 월드 재밋게 봤습니다만.

그 밖에...
- 13시간 (13 HOURS ,2016) <-- 이거 보면 마베가 능력자인게 맞는 거 같긴한데 왜 트포는 그모양...
- 캘리의 영웅들 (오래 전 영화지만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 머나먼 다리 (슬프죠. "몽고메리 이 개자식. 두고보자" 라고 욕하며 뛰어내려야 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10920 2017-09-21 16:48:26 0

그리스 ch 47d형 10기 1500억에 구입 [새창]

태초에오징어 //

http://www.huffingtonpost.kr/heebum-hong/story_b_18044336.html

일단 이거 먼저 보세요. JTBC 놈들이 현황을 제대로 알고 보도한 게 과연 한개라도 있을까요?

10919 2017-09-21 16:36:56 0

전직 공군 조종사께서 보시는 한국군의 문제점 [새창]

전체 상황을 조망해가며 조직의 움직임을 지휘했어야 하는 군 장교가 뜬금포 사형당하고는
쥐뿔 아는것도 없는 문관놈이 이래라저래라 부대지휘를 해댔으니..

그런 지휘 개판상황 속에서 개개 병사들이 조직된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다고 평가절하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10918 2017-09-21 16:34:43 1

전직 공군 조종사께서 보시는 한국군의 문제점 [새창]

그렇지가 않죠.

원래 그 지휘임무를 하달받은 사람이 총병 통제를 했어야 하는데...
웬 문관놈이 군대통제할 군 장교는 죽여버리고 나선
전 부대에게 "쏴라~쏴라~" 지휘해대는 개판 벌어지진거잖아요.

그건 총병부대가 어정쩡했다라고 할 문제가 아니죠.
당시의 조총은 집단사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느냐에 따라 모든 게 판가름 나는 것이므로
그 효율성을 봐가며 전체 통제를 하는 지휘관의 역량 핵심인 거잖아요?

그런데 막상 지휘관은 목 잘려죽고 조총 전투에 대해 아는 것도 없는 민간인이 지휘권을 휘둘러댔으니...
그건 총병이 어설펐다 아니다 평가할 대상이 아니죠.

10917 2017-09-21 16:09:03 0

전직 공군 조종사께서 보시는 한국군의 문제점 [새창]

전직공무원 //

조총전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문관놈이 군장교 목을 쳐서 죽여가며 사격 시작해버리고,
그래서 조총사수들이 사격 시작되니까 청군은 사거리 밖으로 싹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조선군의 사격 중지 통제가 안돼는 개판 벌이진거고.. (그거 통제할 군 장교가 목 잘렸으니...)

청나라 군대는 낄낄 웃으면서 조선군 화약 다 떨어지길 기다리다가 일제 돌격...

화약도 없던 조선 총병들 앞에 청나라 군대가 칼날 번뜩이며 달려들어오니까
조선군 총병들은 공황에 빠져서 전선 붕괴된거고... 그 다음엔 전쟁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일방적 학살 발생.

거기다 박충겸이 억울하게 개죽음 당하는 걸 보고 박충겸 아들이 눈 뒤집혀서는 복수심에 조선군 화약고 폭파..
그 땜시 남아있던 우측 조선군도 멘탈붕괴... 이어지는 청나라 군대의 전체 일제돌격....

쌍령전투에 대해선.... 그 도경유 녀석 후손들은 지금 뭐 해먹고 사는 지 궁금할 지경입니다만.

10914 2017-09-21 15:29:19 0

전직 공군 조종사께서 보시는 한국군의 문제점 [새창]

전직공무원 //

조총 전투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문관색히가 설치는 바람에 역사에 길이길이 남는 병크가 터진거죠.

10912 2017-09-21 15:26:18 0

전직 공군 조종사께서 보시는 한국군의 문제점 [새창]

전직공무원 //

쌍령전투는 조선군 사수들의 문제가 아니라
군사작전을 모르는 문관이 어설프게 깽판부리는 바람에 폭망한거잖아요?

지휘권도 없던 도경유 녀석이 박충겸 목을 쳐 죽여가며 사격명령...
청군은 낌새채고 즉시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조선군은 아무런 통제없이 Fire at will.....
결국 화약이 금방 오링나자마자 청군 몰려오는 바람에 폭망한 거.

이건 본질적으로 전투 당시 지휘체계가 개판되어버린 게 근본원인 아니냐 싶습니다만.

10911 2017-09-21 15:00:43 0

그리스 ch 47d형 10기 1500억에 구입 [새창]

태초에오징어 //

과연 JTBC가 치누크 헬기 부품 수급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서 기사를 쓴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