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6
2017-10-03 12:32:10
16
네 저도 확인해보니 경찰이 들이닥치기 전에 자살한 걸로 나오네요. 부친이 수배자이긴 했지만 60넘도록 전과기록도 없던 양반이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사이코패스였으면 60년동안 뭔가 흔적을 남겼을 텐데 말이죠.
게다가 그 사람집은 몇십마일 떨어진 곳인데 거기서도 다량의 총들이 발견되고 묵었던 호텔 안에도 머신건등 여럿 발견된걸로 보아 철저하게 계획된 것처럼 보여요. 아마 수사가 더 진행되면 유서나 뭐 그런게 나올지도.
특이한건 기사중에 총기 난사가 있지 45분전에 어떤 아줌마가 사람들에게 너희들 모두 죽을거라고 소리를 지르다 제지당해 쫓겨난 일이 있었다고 하네요. 경찰 왈, 그 범인 여자친구와는 인상착의가 달랐다고 하는데 그것도 뭔가 특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