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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15: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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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대충 끼니 때우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식도락아 없는 풍조가 있어 식문화가 발달 못한것도 맞지만, 반대로 맛없는 자국요리때문에 갖가지 외국식문화가 유입된 곳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다른 서양국가들에 비해 여라마라음식을 다양하게 즐기는 소위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럽인들 가운데 동양요리에 조예가 가장 깊은게 누구냐 묻는다면 영국인들이겠죠. 런던 번화가에 중식일식인도몽골터키요릿집이 산재하고 최근엔 한식요리가 그것도 메뉴 종류별로 식당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의 맛평가는 그들의 요리실력과는 별개로 큰 의미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