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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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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7 2021-04-11 20:00:06 0
대선 패배하면 벌어지는 일 [새창]
2021/04/10 14:36:53
노무현 다음 이명박 당선된건 대한민국에게 주어진 패배해도 되는 마지막 유예였습니다. 일본도 그렇게 우경화되지 않았고, 중국은 아직까지 후진국이었으며, 러시아는 아직도 빌빌대고 있었고, 미국은 전성기였죠.
지금은 일본은 우경화를 넘어 극우화되었으며, 중국은 세계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고, 러시아는 인접국을 물리적으로 침략하는 수준까지 세력을 회복했으며, 미국은 유래없는 호구스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에세 실패는 용납되지 않습니다.
5766 2021-04-11 19:54:44 1
일본의 신흥 종교 .jpg [새창]
2021/04/11 00:35:25
FSM같은건가요?
5765 2021-04-10 12:59:06 1
KF-21 고화질 ㅎㅎㅎ (4961 x 3308) [새창]
2021/04/10 02:56:19
2021년이라서요
5764 2021-04-10 12:58:52 2
KF-21 고화질 ㅎㅎㅎ (4961 x 3308) [새창]
2021/04/10 02:56:19
적외선센서입니다.
5763 2021-04-10 12:57:11 3
독일 근황ㄷㄷㄷㄷㄷ [새창]
2021/04/10 06:17:03
1그렇긴 한데 요즘 무기가 그시절마냥 몇개월만에 재무장할 수 있는 기술수준이 아니라...
그리고 그시절엔 독일이 성능 딸리는 무기로 전쟁 시작하고 싸우면서 차기 후속무기들 개발했는데, 요즘 전쟁은 쪽수가 되어도 성능 딸리는 무기는 밥값을 못합니다. 더군다나 쪽수도 러시아에 밀리죠.
5762 2021-04-10 02:07:25 1
급식실 영양사 누나의 애교.jpg [새창]
2021/04/10 00:36:13
메론빵인줄 알고 간 애들 뻥졌겠닼ㅋㅋㅋ
5761 2021-04-10 02:03:40 16
KF-X 출고식 연출샷들 [새창]
2021/04/09 16:08:10
KF-X의 설계와 제작에서 불안해하던건 속에 들어간것들이고, 겉껍데기 만드는 실력은 이미 우리라도 갖춘지 오래되었습니다. F/A-50만 해도 겉껍데기는 우리나라가 직접 만들어본 기체인데, 이미 제식으로 잘 운용중이죠.
목업 나왔을 적에 이미 동체설계는 완료된 이후였고, 생산에 들어간 시점이었습니다. 동체설계따위는 mm급으로 완전히 계획이 끝나있었으니 목업의 모양이 실제 기체와 다를리가 없죠. 청사진이 완벽하게 나온 이후니까 말입니다.
5760 2021-04-10 02:01:29 19
KF-X 출고식 연출샷들 [새창]
2021/04/09 16:08:10
하지만 KF-X는 F-35를 대체하려고 만드는게 아닙니다.
공군에는 고성능 전투기와, 공중전투전문이 아닌 적당히 약한 적 공군기들과도 공중전을 하다가 지상폭격도 할 수준의 적당한 성능의 저렴한 전투기도 다수 필요합니다. 비싼 고성능 전투기는(하이급) 적 고성능 전투기와 공중전을 하게 아껴두고, 지상폭격같은 웬만한 항공기들은 다 할 수 있는 임무 등에 쉽게 투입할 저렴한 전투기를(로우급)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하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사용할 수 있는 전투기의 기준도 시대가 지나며 상향조정되고 있고, 여기에 사용중인 전투기들이 오래되어서 낡기도 해서 이걸 대체해야 하는데, 그걸 위해서 KF-X를 만드는겁니다.
때문에 로우급 KF-X가 나와도 하이급인 F-35는 계속 사고 운용할겁니다. 먼 미래, 20, 30년 후에 KF-X의 최종테크가 계획중인 F-35같은 고성능전투기급을 대체하는 개발사업이 벌여질때즈음에는 KF-X계열이 하이급이 되겠죠.
5759 2021-04-10 01:56:03 19
KF-X 출고식 연출샷들 [새창]
2021/04/09 16:08:10
F-35측이 상정한 전장상황에서 정면으로 맞붙는다면 이론상으로는 F-35가 장착한 미사일 갯수만큼 KF-X가 떨어질겁니다. 현대의 전투기 공중전이란게 그래요. 이론상으론 성능의 우위를 점한 측이 머릿수에 전혀 구애되지 않습니다.
왜그러냐 하면 레이더 사거리가 긴쪽이 적이 나를 보지 못한 상황에서 나는 적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을 수 있고,
미사일 사거리가 긴 쪽이 적이 나를 향해 접근하고 있을 때 이미 멀찍이서 미사일을 쏘고 도망갈 수 있는겁니다.
망원조준경 달린 저격총을 든 저격수와 권총을 든 저시력자가 평원에서 맞붙는다면 몇명이 있을 때 압도할 수 있냐는 질문에 답할 수 있을까요?
이론상으론 저격수가 가진 총알 갯수만큼 죽을거라고 답해야 하겠죠. 그런겁니다.
물론 현실에선 지형지물과 기상, 항속거리등의 이유와 전투기 외의 지상, 해상세력의 대공지원여부등 변수가 많아서 이론처럼 압도적인 전투가 되지는 못할겁니다만, 이론상으론 그렇다는거죠.
5758 2021-04-10 01:51:37 18
KF-X 출고식 연출샷들 [새창]
2021/04/09 16:08:10
그마저도 이명박근혜시절 10년가까이 번복되며 프로젝트 맥이 끊겨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스피드죠. 그때 계속 가속했다면 지금쯤 이미 날아다니는 물건 만들어서 실전배치하고도 남았을겁니다. 10년쯤 후에는 스텔스성능을 갖춘 수준물건을 만들 수 있었을지도 모르죠.
5757 2021-04-10 01:50:03 58
KF-X 출고식 연출샷들 [새창]
2021/04/09 16:08:10
국산을 계속 강조하는 이유는 공군에게 국산전투기가 굉장히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수입 전투기는 우리돈 주고 사왔는데도 협약때문에 수리한다고 안을 뜯어볼 수도 없어서 잔고장만 나도 생산국에게 수리를 요청해야 하는데, 어디 고장나서 추락하거나 미사일 맞은 수준도 아닌 평시 비행훈련하다가 잔고장이 조금 난걸 고치는데도 몇주에서 몇달이 걸리기 일쑤입니다. 그동안 그 전투기는 못써요.
전쟁중에 이꼬라지가 나면 고성능 수입산 전투기는 몇십대 있지도 않기 때문에 까딱하다간 공군력은 반토막 나는겁니다.
심지어 생산국이랑 사이가 틀어져서 금수조치라도 맞는 날에는 부품수입과 무장 수입도 불가능해져서 비싼돈 써서 꾸려놓은 공군력이 한달즈음 지나면 유지보수를 못받고 고철더미가 됩니다.
포클랜드전쟁때 아르헨티나가 공대함미사일이 3발인가 꼴랑 있었는데, 이걸로 영국 군함 한척인가를 격침시켰던가 할겁니다. 한 5발만 더 가지고 있었어도 이겼을지도 모른다는데, 그치들이 국산 미사일이 있었으면 수십발을 몇달만에 대량생산했겠죠. 근데 금수조치먹고 무기수입 못해서 쳐발렸습니다. 오늘날에 와서는 한국에게 전투기 팔아달라고 조르다가 한국산 전투기에 들어가는 부품 일부를 만드는 영국이 태클걸어서 구입도 못하고 빌빌대는 꼬라지가 되었죠.
그런데 국산 전투기가 있으면 오늘 오전에 난 고장을 오늘 오후에 고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바로 개조하고 적용해서 개량형 전투기를 만들어낼 수 도 있습니다. 전쟁이 나도 전투기를 국내에서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나라에 자유롭게 수출하며 돈벌이도 쏠쏠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국산 전투기보유의 효과는 정말 엄청납니다. 지금까지 전투기를 사서 쓰는건 아메리카 원주민이 백인 개척자들로부터 비싼돈 주고 주먹구구식으로 사온 소총 몇자루를 들고 싸우다가 망가지면 고치지도 못하고 버리던 수준입니다. 국산전투기를 가진다는건 아예 소총을 생산하는 조병창을 지어버리는 수준에 도달하는거고 말이죠.
5756 2021-04-10 01:41:47 40
KF-X 출고식 연출샷들 [새창]
2021/04/09 16:08:10
KF-X 개발목표는
1차로 모양만이라도 스텔스로 만든 국산전투기를 만들고
2차로 이걸 지상폭격도, 공중전투도 수월하게 하는 쓸만한 성능의 4.5세대 전투기로 발전시킨 다음
3차로 스텔스 성능이랑 이것저것 다 넣어서 생긴것 값을 하는 진짜배기 5세대급 전투기로 발전시킨다는겁니다.
지금 나온건 1차 이전의 프로토타입이고, 1차, 2차가 나오면 지금 낡아빠져서 골골대는데도 퇴역 못하고 대가릿수를 채우고 있는 3,4세대급 F-4, F-5등을 대체해서 공군 전투기 머릿수를 채울겁니다.
공군에는 강력한 적 전투기가 출현했을 때 공중전을 할 비싼 고성능 전투기가 소수 필요하고, 적 공군의 대가릿수를 채우는 어중이 떠중이 전투기들을 잡고 지상폭격을 할 평범한 성능의 저렴한 전투기가 다수 필요합니다. 후자로 사용중인 F-4, F-5인데, 너무 낡아서 바꿔치워야 하는 김에 일단 그정도 평범한 성능의 전투기는 우리 기술로 만들 수 있을것 같으니 싸게 만들어서 머릿수도 채우고 수출도 빵빵하게 하면서 미래 전투기 개발사업을 위한 초석도 다지는 일석삼조 해보자고 벌인 사업인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더 발전시켜서 3차가 나오면 우리도 랩터같은 고성능 전투기를 수입이 아닌 국산으로 배치할 수 있는거죠.(물론 그때쯤 가면 6세대 전투기가 나와있겠지만 말입니다)
5755 2021-04-10 01:35:01 43
KF-X 출고식 연출샷들 [새창]
2021/04/09 16:08:10
그리고 KF-X의 스텔스형상 동체는 스텔스성능을 기대하기엔 부족하며, 애초에 그걸 바라고 만든게 아닙니다.
워낙 생긴게 스텔스 형상이기 때문에 지금 4세대 전투기들 반스텔스기로 업그레이드 한답시고 RCS 줄이는 F-15SE같은 수준의 RCS저감전투기 수준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본격적인 스텔스 성능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본격적 스텔스 전투기가 해리포터 투명망토이고, 기존 일반 전투기가 개구리 군복이라고 하면, KF-X는 디지털 군복 수준인거죠.
왜그러냐면 KF-X는 내부무장창이라고 하는 열리는 배때기가 없어서, 폭탄과 미사일을 날개에 주렁주렁 매달고 다녀야 합니다. 그나마 반매립형태라고 배면을 반쯤 움푹 파고 들어가게 만들어 그 안에 살짝 들어가게 무장을 달 수 있게는 해놨는데, 그렇게 효과적인건 아닙니다. 밖에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것보다야 낫지만, 스텔스 성능을 안깎아먹는건 아니죠.

그럼 왜 공들여서 스텔스 형상으로 만들었느냐, 또는 기껏 스텔스 형상으로 만들어놓고 내부무장창으로 안만들어서 성능 깎아먹냐고 할탠데, 왜그러냐면, 내부무장창이란게 굉장히 어려운 기술이고 가격도 비싼거라 염가형 전투기를 노리는 KF-X 입장에선 시도하기도 어렵고, 성공해도 의미가 없는거라 미뤄둔겁니다. 그대신 미래에 내부무장창이고 뭐고 죄다 스텔스 기술을 개발했을 때 또 새로 전투기 몸체 만든 다음에 탑재할 고생을 하기 싫어서 미리 스텔스 모양으로 몸체를 만들어놓은겁니다. 개량형을 만들기 위해 기본 몸체를 발전 가능성 있게 여유를 두어 만들어놓는다는거죠. 그리고 이런건 무기개발에 있어서 필수이자 혜안입니다. 지난 전쟁들에서만 봐도 당장 실성능이 뛰어난 무기와 그에 뒤쳐지는 무기가 양측이 수년간 개량을 거친 후에는 우위가 역전되는 경우가 있어왔습니다. 개량을 대비해 현명하게 몸체 프레임을 계획해두지 못한 무기가 결국엔 뒤쳐지죠. (3호전차와 셔먼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차체 베이스와 현가장치에 여유가 있던 셔먼은 대폭 개량을 견뎌낼 수 있어서 몇배나 성능업그레이드가 가능했죠)
5754 2021-04-10 01:25:59 43
KF-X 출고식 연출샷들 [새창]
2021/04/09 16:08:10
아직 프로토타입만 나온거고 비행시험도 안해본거라 성능을 논하기는 뭐합니다만
일단 엔진은 서방권 전투기들에 가장 주력으로 들어가는 명품 엔진을 2기 장착해서 추력문제는 절반 이상은 먹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이미 준 주력으로 운용중인 반 국산 F/A-50도 동체설계는 자체적으로 해본 경험이 있어서 이 부분도 큰 문제가 없거나 있어도 충분히 자력으로 극복해낼 수 있을겁니다.
성패를 가르는 부분은 아마 각종 전자장비의 실성능과 가격 정도일 듯 한데, 전자는 국산화에 성공한 부분에 의의가 있고, 아무래도 전자장비 강국이다보니 군용으로 개발한게 설사 성능이 딸리더라도 금방 극복할겁니다.(이미 지상전용 장비들의 전자장비 개발과정이 그러했습니다. 금방 극복하고 세계적 수준으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해왔습니다. 수출도 풍년이죠.)
후자인 가격은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고, 전망도 확실하지 않지만 가장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KF-X의 가장 큰 목표 3가지는
1. 국산화
2. 2선급 물량전투기 대체 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갖추며 후일 1선급 전투기로 발전 가능한 프레임 만들어두기
3. 그런 선에서 최대한 저렴해서 경쟁자 없는 시장을 독점, 중소국가들 사이에서 베스트셀러되기
입니다.
3번 보고 싸게 만들어서 때돈 벌 기회가 있는 전투기인데, 사실상 5세대 이후의 전투기를 계획중인 강대국들과 4세대 전투기도 아직 구입 못해 허덕이는 소국들 사이에서 가성비 4.5세대 KF-X는 향후 수십년간 경쟁자 없이 시장을 독점할 수도 있습니다. 딱 적당히 세면서 적당히 싼 물건으로 중소국들을 노릴 수 있는거죠. 근데 이게 가격이 싸게 뽑혀야 가능하다는겁니다.
5753 2021-04-10 01:17:06 1
KF-X 출고식 연출샷들 [새창]
2021/04/09 16:08:10
신품도 출시 안됐고
프로토타입도 1차 하나 나와서 아직 날려보지도 않았는데
중고라뇨...
아마 2차대전기 프롭기마냥 민간인이 중고로 사서 타고다니려면 최소 50년은 지나야 하지 않을까요?
그때쯤이면 반중력 기동장치에 레이져기총 쏘고 관성왜곡 방어막 두르고 날아다니는 전투기들이 대세라 4.5세대 반스텔스전투기따위는 무장만 제거하면 민간에서 중고로 타고다닐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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