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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7 2021-12-18 19:41:23 10
동물단체의 돼지농장 불법점거 [새창]
2021/12/17 15:24:21
돼지를 고기수확을 위해 살찌우는건 안되지만 야생의 풀 열매를 몇백배 거대하게 개조해서 인간의 손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으로 만들고(현대의 벼와 밀) 야생 생태계를 황폐화시킨 통제 인공생태계에(논밭) 이들 비대한 몸집의 개조 작물들을 집단으로 빼곡히 심어서 비 자연적이게 대량수확하는 농업은 자연의 선물이라고 좋다고 쳐먹는 멍청이들. 빨간 피 나오면 야만이고 대충 초록색 보이면 자연인줄 암.
6636 2021-12-18 19:38:12 0
초능력 사냥꾼을 속인 사람 [새창]
2021/12/17 16:06:22
한국에도 세상이 이런일인가에 저런분 한분 나오셨는데 전등에다 비쳐봐서 홈 파인거 읽으면 대충 무슨노래인지 맞추심
6635 2021-12-18 19:35:38 0
[새창]
김준현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34 2021-12-18 19:34:39 0
일본에서 만든 한국드라마 패러디 [새창]
2021/12/17 15:49:49
참2슬 => 2 => 라틴어로 eth => ethanol 에탄올
참1슬 =>1 =>라틴어로 meth => methanol 메탄올
메탄올인가?
6633 2021-12-18 19:32:50 0
일본에서 만든 한국드라마 패러디 [새창]
2021/12/17 15:49:49
출생의 비밀 어디감?ㅋㅋㅋㅋ
6632 2021-12-18 19:22:52 0
육지의 실제 크기.jpg [새창]
2021/12/17 00:42:23
동아시아의 원정전쟁은 규모가 큰 대신 거리가 가깝고, 유럽 전쟁은 규모가 작은 대신 원정 거리가 길죠.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는데 가장 큰 요인들은 병기기술, 국가체제, 항해기술, 그리고 작물의 차이입니다.

먼저 유럽 군대는 강력한 갑옷으로 무장한 숙련병인 기사들을 주로 활용했습니다. 유지비용도 많이 들고 대량으로 양성하기 어려웠지만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했습니다. 때문에 아시아 세력인 튀르크계 제국들과의 전투들을 보면 대게 수만 단위의 적군은 수백의 기사들이 요새에서 수성전으로 막아내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군소 영주들이 가문 사병 양성하듯이 소수의 중갑병들을 보유하던 유럽과 달리 거대 중앙집권 행정국가들이 흔하던 동아시아 국가들은 수만 규모의 관군을 운용했기 때문에 군대 규모는 크지만, 이 대규모 군대를 전문 상비군으로 전부 보유할 수는 없기 때문에, 특히 대규모 원정전쟁을 수행할 때는 이들 군대의 구성원 대부분이 농민병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무장수준과 훈련수준이 처참한데, 이는 중앙집권화와 국가주의가 부상하던 근대 유럽의 왕국들간 전쟁발전양상과도 유사합니다. 그시기 유럽에서도 누더기 입고 꼬챙이 꼬나진채로 징집된 농민병들이 흔했습니다. 군대가 지나다니는 경로마다 식량약탈당해 쑥대밭만 남는 거지꼴 군대였죠. 대신에 군대규모는 십자군 시대보다 몇배는 커졌습니다.

항해기술의 차이도 있습니다. 중앙대륙 중심으로 내륙국가들이 붙어있는 동아시아와 달리 한가운데 바다가 있는 지중해 문명권은 유럽만이 아니라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문명도 마찬가지로 무역과 항해술이 발달했습니다. 군대의 이동과 보급도 선박으로 하는데 육로를 통할 때보다 몇배는 효율적입니다. 조선의 경우 조운선을 제외하고는 육로를 통한 조세운반책이 사실상 말라없어졌는데, 호랑이와 산적때따위보다 결정적인 이유가 운반비용입니다. 수나라의 육로를 통한 고구려침공당시 전체 침공군의 절반 이상이 보급부대였고, 보급부대가 먹어치우는 보급물자가 전투부대에게 돌아갈 양보다 몇배는 많았습니다. 그래서 해로를 통한 별동대 침공을 재시도한겁니다. 십자군 전쟁은 소수정예의 중기갑전력을 해로를 통해 레반트지역으로 파견했기 때문에 거대제국을 군소영주들의 연합따위가 상대할 수 있었던겁니다.

마지막으로 결정적인게 밀과 쌀의 작물 특성차이입니다. 쌀은 밀보다 수확량이 훨씬 풍부한 대신에 중량이 많이 나갑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비율상 비교예시를 들면, 한명의 농부가 밀농사를 지어 2명이 먹고살 양을 수확할 수 있다면 그가 쌀농사를 지었을 때는 3, 4명이 먹을 양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0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의 쌀은 똑같이 100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의 밀보다 2배의 무게가 나갑니다. 항해술도 발달하지 않고, 발달했다고 해도 원정전쟁에 활용하기 어려운 내륙전쟁양상의 동아시아에서 육로로 부피비 2배 중량의 식량을 대량으로 수송한다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불가능에 과감하게 도전하고 화끈하게 말아먹은 예시가 수나라의 고구려침공이구요.) 때문에 동아시아의 대규모 군대는 인접국 침공 수준이 한계고, 십자군전쟁마냥 이세계 문명으로의 장거리원정은 불가능했습니다. 때문에 대규모 관군은 국방용이었고, 원거리 원정작전은 주로 소규모의 정예 기마부대를 활용했습니다. 조선도 여진 상대로 종종 보병을 동원한 대규모 작전을 벌이긴 했지만 성공하는 경우가 적었고, 전투하러간다기보단 마을 태우러 다니는 작업이었습니다. 평시의 전투수행은 정예 기병들이 수행했죠.

결론적으로 동서양의 군대규모의 차이는 단순 국력차이라고 말하기엔 복합적인 이유들이 많으며, 전부 지형, 기후, 문화, 기술에 따른 합리의 결과물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6631 2021-12-17 06:39:44 9
육지의 실제 크기.jpg [새창]
2021/12/17 00:42:23
1차대전이 사실상 유럽전쟁이라고도 불리긴 하지만 여전히 세계대전의 하나로 인정받는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1. 진짜 세계대전이었던 2차대전과 비슷한 양상의 열강대립구도를 2차대전에 앞서 만들었던 연합vs연합 전쟁이어서. 2차대전은 사실상 1차대전의 업스케일 확장판 리메이크에 가까움.

2. 1차대전 당시 총력전이란걸 그것도 산업무기를 활용해서 수행할만한 열강국가들은 사실상 유럽국가들이 전부였고, 산업/경제 전반에서 세계=유럽이라고 할만했음. 청나라는 태평천국에 아편전쟁 등 꼬라지가 말이 아닌 동네 호구였고, 돈이랑 인구 좀 있는 다른 지방들도 다 식민지나 괴뢰국 신세였음. 나머지 남은 땅들은 문명국이 없는 원시상태 오지가 전부. 이도 저도 아닌데도 주권국으로 남은 곳은 매력적이지 않아 남겨진 중세문명레벨의 낙후국가들이었고, 이들이 빠졌다고 세계대전이 아니라고 하기엔 이들의 비중이 너무 낮았음.

3. 애초에 유럽에서만 싸운거 아니고 세계 등지의 식민지들에서도 전투가 벌어졌음. 외딴 바다에서 해전도 벌어졌고, 식민지의 지상전도 벌어졌는데,대표적인게 일본이 중국 내 독일 조차지를 공격한것. 러시아같은 경우 독일과 협상하고 전쟁에서 빠지자 미영프 등 협상국들은 역으로 같은편이던 러시아를 협박하기 위해 시베리아 건너 러시아 동부에 상륙하기도 했음.

4. 비슷하게 참전국들도 주권국들만 카운트 하니 유럽대전처럼 보이는거지 제국들 따라서 식민지들도 참전했는데 포함시키면 그럴싸한 세계대전 그림이 나옴. 캐나다 호주 인도 포함 영연방군들 참전했고, 독일, 프랑스 식민지들도 마찬가지. 심지어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독일이 미국에게 텍사스 뺏겼던 멕시코 꼬드겨서 북미대륙내에서 미국에게 양면전선을 강요하려는 시도도 했었음. 실현되었다면 세계 모든 대륙에서 온 군인들이 세계 모든 대륙들에서 싸우는 것이었음.

5. 전쟁의 결과가 전세계에 미쳤음. 수많은 식민지들이 해방되었고, 해방되지 않은 식민지들도 이전과는 다른 성격의 통치를 받게 됨. 민주주의의 발전도 있었고, 세계 경제구도는 미국 중심으로 재편됨. 기존의 식민지 제국경영논리도 신시대에선 더이상 먹혀들지 않게 되고, 대영제국식 해상제국형태의 나라는 기울기 시작함. 국제연맹이라는 사상 초유의 국제기구도 태어남. 수많은 군축조약들이 수립되고 이시대 최고의 전략병기였던 전함의 형태가 제한되는 등 병기역사상 가장 거대한 획들이 그어지던 가장 인상깊은 시기도 1차대전 이후.
6630 2021-12-17 05:13:27 0
가난했던 시절 먹은 치즈피자를 최근에 다시 먹은 썰.jpg [새창]
2021/12/16 16:25:49
나만 아니면 되고, 나는 아닐거야라고 생각하니까요.
서로 도와야 하는 때일 수록 인간은 자기만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 선 이들은 그 특성을 아주 좋아해요.
6629 2021-12-17 05:03:36 0
시바 내가 뭘본거지ㅋㅋㅋㅋㅋㅋ [새창]
2021/12/16 19:41:50
내용이 더 있으면이 아니라 다 밝혀지면이라는건 있는데 아직 안들킨거고 들키면 사과하겠다는거 아닌가. 초딩들 반성문 쓰는것도 아다르고 어르다고 그렇게들 말하는데, 말을 저렇게 멍청하게 하면서 어떻게 정치를 하겠다고.
6628 2021-12-17 05:01:32 0
조선 여론 조사 [새창]
2021/12/16 12:47:49
1"내가 이재명이면"은 조건절이고, 주절에 주어가 있어야 하는데 없으므로 주어가 없는 문장이 맞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목적어도 없구요. "내가 이재명이면, (주어가) (목적어를) 가만 안둔다."가 되는겁니다.
6627 2021-12-17 03:15:36 3
피해자 코스프레.jpg [새창]
2021/12/16 22:35:45
가해자 놈들인데도 반성하고 피해자 생각 하는놈들 있는데요?? => 아님.
그런 나라들은 가햐자 놈들이 아니라 가해자 놈들의 나라에서 가해 책임자놈들 다 죽이고 실각시킨 후 새로 집권한 승계자들이 반성 표명하고 사과하는거. 독일이 착하고(선진국들에게만 착하긴 하지만 지금은 논외) 일본이 나쁜건 독일이 착하고 일본이 나빠서가 아니라 단순히 나쁜 독일인이 쳐 디지고 착한 독일인만 남았기 때문. 반면 일본은 당시의 나쁜놈들의 자손들이 그대로 정부요직을 물려받아 대대손손 나쁜짓한 역사를 물려받고 나라를 운영중이다. 착해질래야 착해질 수가 없는 부분. 책임과 처벌이 단순 명분세우기 이상으로 중요성을 가지는게 이 때문. 그때 다 전범재판 독하게 해서 다 쳐죽이고 정부도 싹다 갈아엎고 민간의 신분질서도 박살냈으면 일본도 민주주의 바로서고 파벌정치, 야쿠자, 정경유착 없이 건실한 나라가 되고 주변국에 사과도 하고 지금 독일마냥 동북아를 호령하는 신강국이 되었을 수 있음. 지금처럼 운빨 관성으로 명줄 끌고가는 퇴물국가가 아니라. 우리로썬 오히려 다행 아닐까. 그 모범적 건실국가 포지션을 우리가 꿰찼으니. 이는 분명 과거의 식민지배와 전쟁, 독재의 고통을 겪으며 다듬어진 보석과같은 댓가이리라.
6626 2021-12-17 03:08:32 8
피해자 코스프레.jpg [새창]
2021/12/16 22:35:45
소위 일본내 반전주의 평화주의랍시고 말하는것들이 대개 저런것들이죠. 싸움은 나빠, 모두를 상처입힐 뿐이야 식으로 전쟁이 나쁘다고 물타기는 하나 왜 싸움이 났는지에 대한 방성, 하다못해 문제분석조차 안하는것들이죠. 원론적인 싸움이 나쁘다는 말만 마냥 반복합니다.
6625 2021-12-17 00:05:45 0
AV에 뇌가 절여진 어느 40대.jpg [새창]
2021/12/16 14:57:21
저따위 애들 소꿉장난 종이쪼가리에 서명하면 효력이 발생한다고 믿은건가? 무슨 마법계약서에 혈인 찍은것도 아니고
6624 2021-12-17 00:02:31 1
500년만에 얼음속에서 발견된 제물로 바쳐졌던 잉카의 어린이.JPG [새창]
2021/12/16 15:58:39
십만단위로 재물을 바치고도 안망한게 참 궁금한곳. 재물이 바쳐진 주변부족들에게 멸망당하지 않은것도, 그 많은 재물이 충당될 수 있는 농업생산량도 의문입니다.
6623 2021-12-16 23:43:21 6
피해자 코스프레.jpg [새창]
2021/12/16 22:35:45
심지어 시간이 지나 그 마을 경찰직은 자기가 선빵갈긴 전기톱가이가 맡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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