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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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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7 2022-05-10 11:04:04 1
서울 남대문 1마리 4000원 통닭 [새창]
2022/05/09 17:28:49
김밥이 비싼거 아닐까요... 닭도 작지만...
6816 2022-05-09 15:56:18 0
5년동안 극한직업을 수행한 문대통령 [새창]
2022/05/07 17:49:36
코로나만 안터졌어도
6815 2022-05-09 15:55:39 1
ㅂㅅ 같은 결정을 해버린 용의자.jpg [새창]
2022/05/05 15:17:37
방문수 15
6814 2022-05-05 02:45:14 0
한글이 세계제일 과학적인 글자인 이유 요약 [새창]
2022/05/04 16:55:45
글쎄요... 로마자 알파벳도 한글만큼은 아니더라도 자연발생한 표음문자체계 중에선 가장 우수한것에 이견이 없는데(그러니 온 세계가 쓰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럼에도 현대에 쓰고 있는거 보면 중구난방에 꼬라지가 말이 아니죠. 나라마다 같은 글자를 읽는 방법이 다르며, 다른글자를 같은 발음으로 읽고, 한 언어 안에서도 어원별로 같은 철자를 발음하는 방법이 일관되지 않으며, 없는 글자로 있는 소리를 만든답시고 온갖 중구난방 합성자음, 모음을 만들어대고 이제는 같은 로마자 쓰는 나라 사람들끼리도 언어가 다르면 상대 언어의 로마자 표기를 바르게 발음하는 방법을 모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문자체계의 우수성과 그것이 현실에서 문맹률을 떨어뜨리는데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떨어집니다. 오히려 교육체계의 보편화가 더 큰 영향을 끼치죠. 로마자도 고대 로마시절엔 핑크빛 혁신적 문자체계였습니다. 무조건 써놓은걸 보면 제국 어디에서도 같게 발음할 수 있었죠. 그러나 그 이후 수십개 민족이 수천년간 동네마다 마음대로 사용하다보니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어떤 문자건간에 이런 현상을 겪을 수 있고, 한글도 예외는 아닙니다. 벌써 문자가 없는 소수민족들에게 한글을 소개해준다고 현지화시키기 시작한지 수십년, 벌써 지역별로 다르게 발음하는 글자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조음부호를 첨가한 기이한 형태의 자모음부터, ㅋ을 써놓고 ㄲ으로 읽는다거나 다양합니다. 한국의 한글 발음규칙으로 읽으면 소통이 안되죠.
6813 2022-05-04 12:32:00 0
전화위복으로 만든 K9 2조원 수출 비화 [새창]
2022/05/03 17:09:28
깔아준 판에서도 엉덩이 탐정 뽑아놓은 이 나라 국민들을 못믿겠어서 연임제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좋다고 또 뽑아놓을것 아닙니까?
6812 2022-05-04 12:23:19 0
인간의 3대욕구중 가장 센 것은?jpg [새창]
2022/05/03 21:41:02
쌍욕
6811 2022-04-28 01:12:14 3
한국에서도 은혼다운 은혼 [새창]
2022/04/27 14:55:56
아무리 일본이라도 이시대엔 더이상 불가능한 드립일듯
6810 2022-04-28 01:05:06 0
혼란스러운 우크라이나 현대사 [새창]
2022/04/27 17:43:58
이렇게 대고 보니 러시아가 몇개월 기동훈련한답시고 지쳐빠진 병력에 보급도 뭐같이 해주면서 러시아식 기동전으로 주파하려고 하던 거리가 한반도 두께네요... 그나마도 땅은 지평선까지 죄다 뻘밭
6809 2022-04-28 00:51:03 2
한국 군대에 익숙해지면 생기는 오해들 [새창]
2022/04/26 23:17:10
드론병 있는뎁쇼? 정찰드론부터 공격드론, 심지어 소총 탑재형까지 개발중입니다. 지금은 대대급정도까지 쓰지만 중대급까지 확대될 수 있겠죠. 박격포 발사형 경드론도 세계 추세이니 비슷한 형태로라도 뭔가 채택될겁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드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거구, 떠밀려서라도 군은 변화할겁니다.
6808 2022-04-18 06:37:23 0
페트병에 고추 낀 남동생 구출작전 [새창]
2022/04/17 17:48:24
초3때 발기한걸 본걸까, 발기하고도 초3때 사이즈일 정도로 축소한걸까
6807 2022-04-18 06:33:54 0
조선시대의 개인화기.gif [새창]
2022/04/17 15:40:40
견착을 몸이 아니라 지면에 하는 물건도 있던걸로 압니다. 견착보단 거치죠. 그리고 본문의 승자총통같은 경우 몸에 하긴 하는데, 좀 특이합니다. 일반적인 화승총의 개머리판 어깨견착은 서양에서 보편화된 것이고, 일본의 조총은 원인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나 견착을 개머리판 없이 뺨에 합니다. 승자총통은 더 원시적인 핸드캐논 형태의 개인화기로(조선은 화포류 발달이 심화되어 개인화기발달은 조금 처졌습니다), 격발기구도 없는 작은 대포가 막대기에 달려있는 형태입니다. 견착은 크기가 작다보니 가능한데, 개머리판이 아닌 나무봉이어서 겨드랑이에 끼워서 반대손으로 심지 불붙여서 쏩니다. 유럽에서도 핸드캬논은 이렇게 쏘다가 화승총이 나온겁니다. 사실상 직사조준과 타이밍 격발이 불가능한 불편한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위력은 더 강력하지만 구조적 면에서 일본의 조총보다 뒤떨어지는 설계죠.
반면에 모듈화설계의 화차나 대형 화포류를 운용하는 포가와 조준용 목곡, 종이 화약포장 등 공용화기운용에 있어 발전이 눈부셨는데, 모자르는 병력과 예비군 수준의 군대편제로 인한 저조한 훈련상태로도 방어전 한정 국방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하는것이 압도적 화력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국립진주박물관과 함께하는 유튜브채널 건들건들의 화력조선 기획 시리즈에서 잘 설명되어있는 조선 화기역사입니다. 참고하시면 재미있어요.
6806 2022-04-01 12:55:10 2
대한민국 언론 5년연속 세계 1위(21.05기준) [새창]
2022/04/01 09:01:47
1고증이었군요
6805 2022-04-01 01:10:28 1
케이팝 유튜브 해외인기 [새창]
2022/03/31 19:11:53
1클릭해서 회원 페이지 들어가도 안 떠요. 앞으로는 논란이 일 때마다 자기가 자기 마이페이지 캡쳐해서 인증하는게 성행할지도 모르겠군요.
6804 2022-03-31 03:26:34 0
100년 동안 써먹는 미군 폭격기의 비결 [새창]
2022/03/30 14:34:46
1맞습니다. 정체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연속성과 구조가 본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프로그램의 경우 데이터가 담긴 하드웨어가 중요한게 아니므로 오로지 데이터, 즉 구조만이 중요하고 복사하여 다른 저장장치에 저장해도 그것은 원본이나 마찬가지의 가치를 지닙니다. 애초에 잘라내기 해서 이동시키는건 이동이 아니라 복사 후 원본의 삭제이기도 하고요.
사람의 경우 정신이 담긴 그릇보단 정신이 본질에 가까우므로 뇌와 육신보단 뇌세포간의 연결상태에서 기인하는 정신, 즉 구조가 본질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과 자아가 있고, 특수한 고유성이 있기 때문에 오로지 구조만이 본질이라고 아무곳에나 담아서 원본과 다름없다고 주장하기는 무리입니다. 텔레포트랍시고 원본을 원격복제한 후 원본을 소거해버리면 살인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복제본이 복제에 불과하여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 또한 아닙니다. 원본과 동일인이 아닐 뿐, 인간으로써 존엄성은 동일하게 존중해주어야 하죠. 따라서 정신과 정신이 담긴 뇌까지는 본질로 봐야 하고, 점진적인 변화를 통한 연속성 유지가 없다면 동일인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그러나 여전히 뇌세포의 구성물질이 영원히 바뀌지 않는 것이 아니라 먹는 영양소를 이용해 서서히 바뀌어가기 때문에 구성물질이 본질이라고 보기도 힘들죠. 때문에 인간본질의 규정과 영생의 방법이 미스터리인 것입니다. 방법만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받아들일 가치관적 문제가 많죠.
개인적으로는 정신을 복사해서 컴퓨터에 프로그램화 해서 넣고 영생이라고 우기는건 자살행위이며, 그나마 타협가능한 선은 뇌를 생명유지장치에 연결하여 장수를 노리는 과정에서 조금씩 뇌 일부 일부를 유지보수 가능한 기계장치로 치환하여 기계뇌로 옮겨타 생물기반 인간형태를 벗어나는 영생의 방법까지라고 봅니다. 물론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애초에 생물기반 뇌를 포기할 필요가 없다면 가장 좋겠죠.

게임 SOMA를 적극 추천합니다. 지구멸망 직전에 심해로 도망친 인류 잔존세력들이 대규모 탈출선을 계획할 수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신체를 포기하고 정신복제와 전뇌화를 통한 문명보전과 생존을 목적으로 투쟁하는 게임입니다. 플레이하기 싫으시다면 유튜브의 walkthrough영상을 보시며 시나리오만 보셔도 흥미롭습니다. 복제한 정신은 동일인인가, 아니라면 그저 복제본에 불과한 의미없는 전자데이터에 불과한가. 또, 동일인이 맞다면 그 복제본의 행복은 원본인 나의 행복과 과연 직결되는가 같은 물음을 일인칭 관점에서 신랄하게 경험하고 쌉싸름한 찝찝함이 묻은 교훈과 물음을 남기는 게임입니다.
6803 2022-03-29 12:38:50 3
윌스미스 사건 보고 참을 수 없었던 래딧 [새창]
2022/03/29 08:53:05
미국은 옛날에는 아내를 모욕하면 신사들도 양복 빼입고 권총결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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