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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7 2020-10-28 00:18:43 0
거북머리 생산과정 [새창]
2020/10/27 12:52:33
예전에는 전차나 전함 장갑제 결합하는데도 많이 썼는데, 흔히 리벳접합방식이라고 까이는게 그겁니다.
장갑 두께를 고려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위력의 포탄을 맞았을 때도 관통은 안당하는 대신 엉뚱하게 충격으로 인해 리벳머리들이 떨어져나가며 전투실 내부를 사방팔방 총알마냥 날아다니며 승무원을 죽였기 때문에 2차대전기즈음에 이미 용접식 등의 접합방식으로 바뀌었죠. 물론 기술력 떨어지는 일본같은 나라들은 패전하는 시점까지도 리벳 열심히 박아가면서 생산했답니다.
참고로 항공기는 아직도 리벳방식 씁니다. 최신예 스텔스기들도 스텔스 도장을 벗겨내고나면 안에 리벳 수천개가 줄줄이 박힌 자국이 보이죠. 뭐, 저것처럼 울퉁불퉁 튀어나오지 않는 깔끔한 방식의 리벳을 쓰긴 합니다만.
5496 2020-10-28 00:01:00 1
오뚜기 회장 딸의 화장실 [새창]
2020/10/27 16:24:40
창문이 없는 화장실 하는 순간 사진에 화장실에 창문이 있네요...
5495 2020-10-27 16:06:50 1
일본.......떠오르는 신 결혼 풍습........jpg [새창]
2020/10/27 04:10:18
입에 뭘 갖다 대주는건가요?? 설마 인공키스 뭐 그런거?ㄷㄷ
5494 2020-10-27 03:43:01 1
한국군의 국방기술력 [새창]
2020/10/26 20:30:54
사상 최강의 전함이라 하는 아이오와급 전함이 16인치함포인데 15인치면 전함의 마지막 반짝 시대인 2차대전기에도 현역으로 굴리고도 남는 어마무시한 함포구경이죠. 구경장 한참 딸리는 박격포라고 해도 탄두직경 자체가 고폭탄 지근탄만으로도 초중전차 마우스도 뒤집어버릴 위력 나올겁니다. 티거만 해도 150mm지근탄만 맞아도 행동불능되는데
5493 2020-10-27 03:40:19 8
한국군의 국방기술력 [새창]
2020/10/26 20:30:54
지금보니 본문 짤이 정성 꽤나 들인 주작이네요. 슬라이드에 발터 상호랑 P22표식까지 지우고 S5라는 정체불명의 총기명으로 바꿔치기해놓았군요...
5492 2020-10-27 03:37:04 42
무서운 총알.gif [새창]
2020/10/26 19:13:56
왜 저런걸 만드느냐 하면, 잔인하게 죽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사람이 총알을 맞고도 안죽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사람은 안죽습니다. 소총탄 맞고 폐에 구멍이 뚫리고도 살아남은 사람도 꽤나 있습니다. 군대에서 소총쏠 때 가슴 겨누고 쏘라고 하는데, 그렇게 잘 겨누고 쏜걸 맞았는데도 안죽는다는겁니다. 하물며 권총탄을 맞으면 어떨까요?
게다가 안죽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죽더라도, 맞자마자 바로 안죽는다는게 문제입니다. 특히 경찰력이 범인이나 테러리스트를 제압할때 이건 굉장히 중요한거죠. 적이 총알을 맞고 죽더라도 숨이 끊기는 순간까지 수십초간 사방팔방 총알을 난사하며 저항한다면 인질구출따위는 불가능합니다. 총알을 맞는 순간에 몸이 아작이나며 뒤로 나가 떨어져서 일어나지 못해야 합니다.
이걸 실현시키는건 아주 간단하죠. ㅈㄴ쎈 총알을 쏘면 됩니다. 구경 8미리대를 넘어가는 소총탄이나 45구경이상의 권총탄을 맞으면 저런 HP탄이 아닌 통상 FMJ탄을 맞아도 사람은 나가 떨어집니다. 문제는 그런 효과를 노리자고 마냥 강력한 탄을 쏠 수는 없는게, 센 총알일 수록 반동도 세고 가격은 비싸며 무겁고 커서 많이 가지고다닐 수 없습니다. 당연히 탄창하나 안에 들어가는 장탄수도 줄어들고요. 작은 총알이면서도 확실한 저지력과 살상력을 보장받으며 효율적인 전투를 하기 위해서 저런 탄두가 필요한겁니다. 잔인하게 죽이려고 몽둥이에 상어이빨이랑 흑요석조각 박아넣은 남미 원주민 몽둥이같은 호전적인 무기가 아니예요.
5491 2020-10-27 03:31:17 16
무서운 총알.gif [새창]
2020/10/26 19:13:56
개념 자체는 머스킷 라이플 시절부터 있던 탄환입니다. 무강선 머스킷을 벗어나 탄환이 둥근 구형이 아니게 되어 방향성을 가지고 날기 시작하자마자 구상된 덤덤탄이라는 개념인데, 탄두 앞에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서 착탄시에 총알이 쪼개지거나 벌어지도록 한것이죠.
안중근 의사의 M1900권총에서 발사되어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32구경 권총탄도 덤덤탄이었습니다.
다만 덤덤탄은 일일이 손으로 칼집을 내어야 했는데, 이걸 매번 하고있을 수 없었고, 현대에 와서 작정하고 기계로 찍어내는 권총탄을 HP라고 합니다. Hollow Point라고, 앞이 비어있는 탄이라는 의미죠. 본문처럼 생긴건 아니고, 탄두 앞에 구멍이 파인 후에 그 구멍주변으로 약간의 칼집이 나서 착탄시에 탄이 뒤집어지며 팝콘처럼 부풀어오르는 원리입니다. 거기에서 시작해서 각종 커스텀 탄들이 등장하고, 본문의 탄처럼 극단적인 녀석도 나와 유명세를 끄는거죠.
5490 2020-10-27 03:25:21 0
한국군의 국방기술력 [새창]
2020/10/26 20:30:54
발터 22구경ㅋㅋ
5489 2020-10-27 00:25:27 0
[후방] 충격적인 리얼돌 근황 [새창]
2020/10/25 21:01:55
모자이크도 안되있는건데 링크를 이렇게 다셔도 되는건가요?
5488 2020-10-27 00:19:24 4
똥꿈 + 복권 = [새창]
2020/10/25 19:40:16
두 분이 이 사회에 이바지한 바의 방향성을 고려했을 때 그런 꿈을 꾸고 그 길운을 복권이라는 사행성 오락에 투자하신게 실수가 아닐듯 싶습니다. 마치 스티브잡스 꿈 꾸고 삼성전자 주식을 산다거나, 칼마르크스 꿈을 꾸고 비트코인을 지르는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이해하면 되려나요
5487 2020-10-27 00:15:17 1
헬스장 여자탈의실에 잘못 들어갔다가 소송걸린썰 [새창]
2020/10/26 11:10:41
어디 불안해서 살겠나. 탈의실 한번 잘못 들어갔다고 경찰이랑 검찰에게 대충 인정하고 죗값 싸게 받으라고 협박당하고, 변호사 선임같은 평생 해볼일 없는 엄청난것 해가며 쌩돈 700만원 날리는데, 저것도 멘탈이 되는 사람이니까 하지 유리멘탈이면 어버버하다가 빨간줄 그어지고 인생 종치는거잖아.
왜 우리가 한번의 실수로 인생 종칠 수 있는 세상에 살아야 하는거죠? 엄격의 극치를 달려서 사소한 실수도 죽어라고 조심하는 군대에서 사고쳐도 사람죽이고 총 빼돌리는거 같은것만 아니면 영창 보름 갔다오고 모아둔 휴가 사라지는정도인데.
5486 2020-10-26 23:56:02 1
이건희 사망과 상속세 말이 많은데, 그 와중에 건진짤 하나 [새창]
2020/10/26 02:48:12
정당하냐 아니냐를 따져야 하는게 옳긴 하지만,
반대하는 사람들아, 당신들이 따질건 아닌것 같다.
저게 정당하냐 아니냐는 당사자랑 법조계 관련인사들이고
돈 없는 당신네들은 저게 이득이냐 아니냐를 따져야지.
세수 10조면 5천만 국민에게 20만원씩 걷은 양의 세금이고
새로 들여온 F-35A스텔스전투기 100대를 추가로 살 돈이다.(참고로 지금 이미 들여온것+앞으로 들여올 물량 다 합해봐야 40대 계획중)
가격이 비싸서 하네 마네, 기왕 하는거 돈 들여서 더 큰걸 뽑아야 하네, 아예 무르고 예산을 다른곳으로 돌려야 하네 하며 온 나라가 떠들석한 항공모함 도입사업 전체예산(함체건조+운용시스템&설비 설치+함재기 구입비용)이 6조 언저리. 10조 추가편성하면 감질나게 경항모가 아닌 핵추진 슈퍼캐리어 뽑고도 유지비용까지 대겠다.
5485 2020-10-26 23:44:01 2
인도XX가 나한테 중국인이이냐고 하길래 [새창]
2020/10/26 16:18:24
말씀하시는 취지가 조금 이해가 안됩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4개국 전부(한국, 중국, 인도, 파키스탄) 제국주의 침탈행위의 피해국들입니다.
인도는 영국의 인도식민지화의 일환으로 세워진 인도제국(인도황제를 잉글랜드와 연합왕국, 그리고 대영제국의 군주인 엘리자베스여왕이 겸임)이 2차대전기 영연방군으로 참전하면 독립시켜준다는 감언이설에 속아 수많은 인도인의 목숨을 바쳐가며 영국을 위해 싸웠는데도 영국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결국 독립시켜줬는데, 그 와중에도 철저하게 분열시켜놓은 결과가 현재의 인도-파키스탄관계입니다. 이외에도 방글라데시나 스리랑카, 네팔까지 인도제국은 여러개로 조각났죠.
한국은 일제의 제국주의 침탈의 피해국이며,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역시 지금의 중공은 아니지만 중화민국시절에 일본의 침략으로 오랜시간 전쟁을 겪었고, 일제의 침략이 결과적으로 공산당이 출범하고 전국 각지를 들쑤시고 다니다가 승리하여 대륙을 공산주의로 통일시키게 된 원인이 되긴 했지만 중국 공산당또한 일본군과 싸운게 사실입니다.
5484 2020-10-26 23:35:23 19
인도XX가 나한테 중국인이이냐고 하길래 [새창]
2020/10/26 16:18:24
그냥 사이 안좋은 정도가 아니라 심심하면 미사일 한번씩 날려가며 무력도발하고, 전투기로 영공 침범해가며 위력정찰하고, 전차부대 몰고 들어가 깽판치는거 주고받은적조차 있는 위험천만한 관계입니다.
게다가 악감정의 근원이 다른것도 아니고 종교차이라는 점이 정말 답도 안나오는 부분이죠.
이런 답도 없는 나라간의 답도 없는 대립은 이 두 국가가 핵보유국이라는 점에서 더 답도 안나오게 됩니다. 이 두 나라가 서로의 인구밀집 대도시에 핵을 날려댄다면 인류 역사상 최단시간 최대인구의 순간동시사망속도를 기록하게 되겠죠. 세계 핵전쟁으로 확전되지 않고 두 나라간의 핵미사일공방도 1차발사에 국한되고 바로 멈추어진다는 희망적인 시나리오에서도 최소 5억은 죽을겁니다.
5483 2020-10-24 05:00:56 3
징병제의 위엄... [새창]
2020/10/23 17:10:36
진지먹고 말하자면 쟤들이 얼마든지 개조해서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스펙상 외형이 아니면 안둘기가 아니라고 단정지을 때 치명적일겁니다. 이륙중량 줄이고 동체착륙하려고 바퀴 때고 날렸는데(이륙하며 바퀴 버리는 비행기들 있습니다) 바퀴 안달렸다고 북한군 아니라고 안심하고 신고 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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