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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13: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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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사표냈었어요. 이제30대 후반 나이라 고민도 많았지만, 지금은 매장운영하면서
회사 다닐때보다 3배정도 벌고 있어요. 앞으로의 더 큰 계획도 가지고 있구요.
사표낼때 승진 제안 하시던데, 그 길이 아니다 싶어 거절하고 나왔었어요.
퇴사후 잘 안되면 '그냥 여기 있으랬지?' 이런 얘기 들을까봐 더 독하게 일했던 생각이 드네요.
많은 고민 하셨을 거고... 결정하신만큼, 작성자님께서도 더 큰 길을 위한 선택을 하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