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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15: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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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 반갑습니다.
저도 작은 기업에서 오래 근무를 하다가.. 2년반전쯤 퇴사를 했어요.
저도 적은 나이가 아니었기에, 많은 망설임이 있었고..
오유분들께 많은 응원도 받았더랬죠..
나갈때의 막막함은 분명 있으실꺼에요.. 세상사가 참 맘처럼 되질 않으니까요..
지금은 작은 매장 운영하면서, 일은 바쁘지만, 회사 다닐때보다 더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작성자님 이왕 결정 내리신거라면, 현실적으로 잘 돌아보시고
지금 보다 더 행복한 방향으로, 일이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같은 또래에 비슷한 경험이라, 응원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