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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9: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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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제 할아버지가 치매라서 아는데
초기에 다른 사람이 아. 이 사람이 이상하다. 치매끼가 보인다
이렇게 느낄정도면 초기가 아닌거에요
치매는 시작되고 안정기 없이 계속 심화되는 병이에요
병원에 꼭 가셔야될 것 같아요
치매는 성격따라서 커지는데 폭력적 성향이 있는 사람은 정말 심해지기도 하고
아직 젊으신 것 같은데 힘도 정말 세져요 앞뒤 생각 안하고 행동하기때문에 제동이 없어 건장한 사람 아니면 못말릴정도가 되요
시어머니 문제는 제가 뭐라고 해드릴 말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작성자님 마음의 소리대로 하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개지랄 털리지않도록 친정가서 계시고 남편만 집에 놔두시고
남편한테도 당부 꼭꼭 해야될 것 같아요
그런상황에서 엄마편 들면 남편도 그리 상식적인 사람은 아니란 소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