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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0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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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사업합니다.
수입 대한민국 1%이내라고 확신하고요,
윤석열 당선이 제게는 당연히 더 유리하지만
이재명을 열성으로 지지했습니다.
내가 잘먹고 잘사는건 누가 대통령이 되도 상관은 없지만, 자식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선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어선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경험해보고 알아야 한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죠.
그래도 포기하지는 않으렵니다.
2030, 이대남, 아파트에 미췬년놈들… 수많은 욕들이 생각나고 또 생각나지만 이제 안그럴려고요. 그냥 보듬어 보렵니다.
자기들도 당하다보면 아니다 싶을 때가 오겠죠.
꾹꾹 참고 기다리려고요.
세대간, 남녀간, 이념간 갈라치기…
결국엔 도움이 안될 겁니다.
작은 희망을 걸어보면…
그래도 2030은 607080에 비해 작은 가능성이라도 있으니까요.
4050세대 여러분들. 너무 힘들어하지 맙시다.
우리는 충분히 노력했고, 나름의 성과를 얻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