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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17: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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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었죠.
이후 그것을 가장 크게 후회한다고 했었고,
충분히 반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의 행보 역시 노무현이 꿈꾸던 세상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 역시 노사모로 활동했었지만 한때나마 야속했던 추미애를 용서하게 되었고, 저와 비슷한 노사모들이 많아지게 되었죠.
반성했다고 용서한 것이 아닙니다.
용서할만 하니까 용서하고 받아들인 것입니다.
이 둘을 혼동하면 님과 같은 생각에 갖히게 되는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