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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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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가졌을 때를 미루어 짐작해보면
1970~1980년대로 예상됩니다.
상대적으로 아파트가 저렴했었어요,
직장인들도 몇년 모으면(물론 대출껴서) 아파트 구입이 가능하던 시절.
기억이 맞다면 1988년도까지만 해도 주택 자체가 급여에 비해 그리 비싸지 않았습니다. 이후 급여는 덜 오르고, 주택가격은 폭등하여 지금에 이른 것이죠.
기억이 맞다면 1기신도시의 분양가격은 보통 평당 100-200만원 정도입니다.
3천~5천만원이면 30평 내외의 신축아파트를 살 수 있었던거죠. 20평 이하, 구축 아파트는 4-500만원 정도에 전세도 가능하던 시절입니다.
아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