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심증만 있으신것으로는 객관적인 진실을 밝힐 수 없어요....잡아떼면 그만인 상태거든요. 게다가 감염 후 짧거나 아주 긴 잠복기 도 있는데, 물증이 없으면 지금의 의혹은 아무 소용없죠. 남편분 말대로 약은 당연히 파트너가 같이 먹는게 맞기때문에 의사도 누구도 그 이상 해줄 말은 없어요.....
명절마다 얌전히 따라나서는거 고마운줄도 모르고 친가 외가 다 끌고다니면서 다른 며느리들이랑 비교나 하는 시부모 진절머리나요......나야말로 주위사람들 시어머니들은 돈도 많아서 집도 척척 보태주고 아니면 성격이라도 좋던데 왜 나만 완전체를 만나서...... 하......
그런 뉘앙스의 좋은소식 없냐는 소리는 결혼 전에 아주 다양한 남성 지인분들에게 들어왔는데요, 친구 동생 선배 스승님 등등.....여자지인한테 남자가 그런걸 물어보는거 자체는 이상할게 없네요. 요즘은 그 동생 친구들이 2세계획 없냐고 조카 안생기냐고들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