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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3 23:15:51
5/7
보통 별로라고 생각하는 부류들은 자신이 경험한 군대는 저렇지 못하다 라는데서 오는 괴리감때문에 거부하더라구요.
고증이 잘못됐다라고.
전 고증이고 현실반영이고 드라마에 그런게 무어가 중요한가... 라는 생각이구요.
드라마에서라도 이상적인 상황이 나와줘서 1시간가량이라도 좀 시궁창같은 현실에서 벗어난 행복한 이상향을 보고싶다 라는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고증은 둘째치더라도 달달한 로맨스와 오글거리지만 거부할 수 없는 명대사들이 참 주옥같죠.
보는내내 행복한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신드롬이 되어버린 드라마가 그걸 증명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