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 운동량이 보존되야하기 때문에 자전은 공전의 반대방향이 되야하는 게 아니냐는 건가요? 공전속도는 mv^2/r=GMm/r^2 에서 v=root(GM/r)이고 회전 운동량은 mrv^2=GMmr 이기 때문에 공전궤도가 줄어들면 오히려 모멘텀이 남습니다. 남은 만큼이 자전을 만들면 공전방향과 같아지지요.
현재 순수물리라고 불리는 것은 글쓴 분이 생각하는 물리와는 거리가 좀 멉니다. 하중의 분포나 기계적 설계같은 건 고전역학이라고 부르는데 아마 기계과나 건축과에서 더 자세히 배울 겁니다. 물리를 판다고 하면 머리아픈 양자역학이나 상대성 이론 같은 것을 주로 하게됩니다. 고체물리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고체를 양자적으로 분석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원하는 바와 거리가 멀 것입니다.
미생물끼리 같은 당을 사용하면 서로 경쟁하게 됩니다. 적당히 설명하자면 서로 다른 미생물이 살지 못하는 환경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전통주를 만들때, 알콜발효만 필요하기 때문에 일부러 효모를 넣습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그 숫자에 차이가 나고 환경이 완전히 효모균을 위한 것으로 바뀌지요. 그러면 젓산 발효를 하는 균은 그 환경에서 성장하기 힘들고 젓산 발효를 하기도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