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6
2018-03-07 18:08:52
1
좋네요.. 사람들은 소시오패스니 싸이코패스 하는
울타리로 묶어놓지만 그 안에서도 살인 폭력 등을 즐기며 지향하는 이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 거군요.
소시오패스라는 울타리에 묶여있다 한들, 기존의
범죄로 알려진 이들과는 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다르다면, 즉 무고한 이들에게 해 끼치는 것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나름대로의 가치를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도 확실히 소시오패스에 대한 편견을 갖고있구나 싶은게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사람이 속으로는 다른 큰 계획이 있고 그걸 성공시키기 위한 계획의 일부로 만화를 그려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있네요.
만화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무척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