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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14: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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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진로문제라는 중요한 부분에 대해 문의 하시는거 치고는 기초적인 정보가 전혀 없어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 캐나다는 더더욱 하나로 뭉뚱그려서 말할 수 있는 곳이 아니거든요.
같은 미국이라도 지역에 따라 달라지고, 사립이냐 공립이냐에 따라 또 달라지고..
상대적으로 교육의 평등성을 얘기하는 캐나다 내에서도 사립이냐 공립이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기도 하고,
공립중에서도 한국 못지않게 빡세게 시키는 곳도 있는가 하면 사립인데도 대안학교 처럼 느슨한 곳도 있고
영주권을 그리 쉽게 딸 수 있다면 특정한 지역이라서 가능한건지, 아니면 미국, 캐나다 내 어느곳이건 쉽게 딸 수 있다는건지..
무엇보다도 이같은 해외 교육을 통해 뭘 추구하시는지(교육의 수월성, 평등성중 무엇? / 아이들의 진로는 어느쪽을 생각? / 한국으로 귀국하는게 중요? 아니면 영주권 따는게 중요? / 글로벌 사회로 진출이 중요? 아니면 한국 돌아 가서 한국내에서 성공하는게 중요?)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조언을 드린다는 거 자체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