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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7 14: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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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이라는 말이 제일 대중 없는 거 같아요. 남들이 휴학을 6개월만 하거나 1년을 하거나 2년,3년을 하거나 그거는 그 사람들 계획이죠. 내 계획이 아니라. 계획만 잡혀있다면, 계획이 잡혀 있지 않더라도 휴학하고 학업은 쉬지만 인생은 쉬지않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실천하려고한다면 그래서 휴학한 동안 나만의 발자취가 있다면. 휴학 그까짓 거 1년을 하거나 반년을 하거나 몇년씩 연장해서 할 수 있을 때까지 휴학을 하거나, 상관이 없지요. 휴학한 동안 학교를 벗어나서 내가 이런 걸 했다 하는 나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면. 그 결과물이 실패하거나 성공하거나 그건 차치하고 휴학하고 학교를 벗어나 꾸준히 발자취를 남겨 뒤돌아보면 기록으로 남을 무언가를 실천한다면,실천했다면. 그것만 해도 이미 휴학 성공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