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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17: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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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찬성 복돌 반대 유저이지만,
제 의견을 말하자면.. 게임만큼 가성비가 좋은 취미도 없겠지만..
취미 생활에서도 가성비를 따지게 되면 갑갑해 질 것 같아요.
사람은 발전이 있어야 하고, 그에 응당하는 노력을 항상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게임은 그걸 후퇴시키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것을 취미라 할수 있겠죠..
다른 취미 활동은 하면 할수록 정비례 방향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데 게임은 중독성이 있어서 그게 힘듦.
술 같은 경우도 게임과 시간적, 스트레스 해소 방향적으로 비교해 본다면 술이 훨씬 나은것 같음.
적당히 게임하시는 분들이야 안그렇겠지만 나머지 대부분 매일매일 게임 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 받아서 게임 하다가 더 스트레스 받고.. 이런 패턴으로
게임 하시지 않나요?
저도 게임 중독자라 할만큼 폐인인 편이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보는데 있어서 게임만큼 해로운 것도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좋은 방향으로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 ( 미래 걱정 없고, 자기 할일 다 한 그런 분들)이 주장하시는 게임의 장점을
어린 친구들이나 바쁜 학생들이 "어? 맞아~ 맞는 말이잖아 그게 왜 이게 어때서"이런식으로 악용하는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게임에 쓰는 돈을 아깝다고 생각하면 안되지만, 거기에 주저 앉아도 안된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