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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0 18: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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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문제는 서로 바꿔나가야할 문제인것 같지만...
며느리가 전화안받는다고 8통이나 하는 시부모님이 더더더더 문제인것 같아요. 또한 그런 상황이 잘못된것인지 모르는 남편도 문제가 크구요. 아들이랑 통화하면 될걸 며느리한테 몇번을 하나요;; 그것도 매일이라니ㅠㅠ 지금은 그리 안하니 다행이긴 하지만, 남편은 그걸 또 아내탓을 하는게 어이가 없네요ㅠㅠ
집안얘기하면서 비교하는거보면 시부모님께서 상대를 배려안하는 분들인가봐요. 남편도 마찬가지인것 같구요...
두분이서 화내지않기, 말 멈추게하지 않기, 이것만은 꼭 들어주기 등의 조건을 내건후, 대화를 맘먹고 한번 하셔야하지않을까요? 서로 칭찬할점, 불만, 원하는것 등등 몇가지씩 생각해와서 진지하게 조율하는 시간을 갖으면 좀 도움이 될런지...
이쁜 아가도 있는데, 잘 조율되면 좋겠어요! ㅠㅠ
전문가가 아니라 좋은 조언 못해드려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