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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얀(狐Yarn)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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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0 2015-09-10 21:52:04 1
뜻밖의 기회 [새창]
2015/09/10 20:40:28
인피니트 웨이! 흔히 말하는 무한의 길 입니다. 사람들 사는거야 어떤 방법이든 있을 수 있는거죠 ㅎㅎ 축하드려요!

그냥 조력자도 아니고 든든한이 붙을 정도면요 ㅎㅎ
3379 2015-09-10 21:40:19 1
[BGM]이터널시티3의 스토리 연계성 추측글 [새창]
2015/09/10 21:07:01
운영만 좀 더 잘 됐더라면 .. 하 아쉽네요 진짜 설정은 정말 좋아했는데 ..
3378 2015-09-10 20:34:17 2
밑에 감동받았던 이야기 덧글로 써요! [새창]
2015/09/10 16:35:26
제가 글 솜씨도 없고 그래서 좀 의미전달이 잘 안된것 같긴 한데 암튼 정말 감동적이었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3377 2015-09-10 16:54:44 3
밑에 감동받았던 이야기 덧글로 써요! [새창]
2015/09/10 16:35:26
저는 현재 병원 실습 다니는 간호 학생입니다. 지금 실습중인 장소가 인공신장실 이라고 투석기계로 신장투석을 받는 곳인데

맨 마지막 침상에 노부부가 계셨는데 할머니께서 투석을 다 끝내시고 지혈하시면서 간호사 선생님이 토요일날 꼭 오시라고

오셔서 투석 받으셔야 한다고 말씀드리니까 옆에계시던 할아버님이 안된다고 토요일날 도배하셔야 된다고 안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말씀 하시길 " 할아버지 도배하시는분은 할아버지한테 사랑한다고 해주진 않잖아요 사랑한다고 말해주는건

할머님이시잖아요" 라고 딱 말씀 하시는데 순간 와 머리에 뭔가 맞은것 처럼 순간 멍해지더니 .. 할아버지께서도 좀 그러셨는지

허허 웃으시면서 할머니 머리를 막 쓰다듬어 주시더라구요 ..

진짜 글로 쓰니까 좀 이상한 이야기에다가 두서없고 설명도 다 짤려있지만 ..

아직 학생간호사 이긴 하지만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한번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고나니 별 내용 없는 얘기네요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상황에서 같이 있었으면 진짜 와 ㅠㅠㅠㅠㅠ)

후에 할아버님이 할머님 드릴려고 연양갱 가져와서 간호사 선생님께 여쭤보니 원래는 안되는데
( 사실 드시면 안되는게 아니라 드시고 나서 그만큼 나중에 투석을 더 하셔야 하셔서 .. 조금 먹는건 괜찮습니다.)

할머니 뭐 하나 더 챙겨드릴려고 하는게 너무 멋지셔서 한입 드려도 된다고 그러더니 할아버님이 손으로 연양갱 작게 잘라서

할머님 입에 넣어드리는데 .. 와 정말 감탄사 밖에 안나오는 장면이었네요 ㅎㅎ

아무튼 별 얘기 아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유 왠지 저 혼자 호들갑 떤게 아닌가 싶은데

어 .. 어떻게 끝내지 .. 조 .. 좋은 하루 되세요! 행복하시구요! 항상 곁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 잘 보고 챙겨주시길 바랄께요!
3376 2015-09-10 12:30:43 0
나 진짜 방금 엄청 따듯한 장면 봤어요! 근무 끝나면 잊어버릴까봐 제목만 [새창]
2015/09/10 12:30:14
쓰고 있다가 근무 끝나고 쓸께야!!!
3375 2015-09-10 02:11:34 1
미워하고 또 미워하고 .. [새창]
2015/09/10 01:54:50

연인에 대해서 책을 펴 낸다면 아마 이세상 모든 연인들의 발자국 만큼 커다란 도서관 하나를 만들 수 있겠지 ..

왜 일까 .. 서로를 미워하고 또 미워하고 물어 뜯고 할퀴고 .. 그러다가도 끌어안고 껴안고 기대고 ..

끝끝내 헤어진다 한들 인연의 끈이라는게 쉽게 끊어지지 않아 다시 묶인다고 해도 미워하고 또 미워하고 ..

자신을 망치고 상대방도 망가지고 .. 무너지고 남은거라곤 폐허와 같은 마음의 공허만이 그렇게 진하게 썩어 문드러져 가는데 ..

열심히 사랑하여 너무나도 열심히 사랑하여서 한 줌 그 손에서 재가 되어 흩날려 밤 하늘의 유성처럼 흩날려서

사랑도 뭣도 아무것도 아닌게 되었을때 인연의 끈을 끊어버리려 했을때 .. 그렇게 그렇게 아파하면서 그 끈을 끊었을때

그리고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상처만 그득그득 몸에 새겨놓고서 시간이 모래시계 처럼 스르륵 흘러내릴때 ..

다시한번 상대방을 생각하며 다시한번 생각하며 매 초 매 순간 모든 것들이 그 사랑을 가리키고 지목하고 보여질때 ..

그제서야 후회하여 다시 끈을 잡고 묶어보려 하지만 묶이지 않을때 .. 다시한번 상처만이 심장에 한가득 ..

그럼에도 다시 사랑을 하는 이유는 몸에 생긴 상처를 서로가 서로에게만 치유해 줄 수 있다는걸 알기에 ..

너무나도 애절하고 또 애잔하여 눈물 마저도 흐르다 멈춰 바짝바짝 말라 누군가가 손이라도 잡아주었으면 할 때 ..

그게 너무나도 필요한걸 서로가 알고 있기에 ..

그렇게 오늘도 만나서 사랑받고 헤어져 눈물 흘리고 찾으려 안개속을 헤메인다 ..
3374 2015-09-09 21:15:46 2
실수를 왕창 했네 [새창]
2015/09/09 20:09:49
긴장. 저도 이렇습니다 .. 긴장을 너무 심하게 하면 아무일도 못할정도로 단기 기억 상실에다가 일도 빠릿빠릿 못하고 빨리 하다보면 실수하고 군대에서 이랬는데 직장에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ㄷㄷ;; 1년 정도 일하면 적응되어서 할만한데 그 전까진 정말 힘들게 적응해야 하죠 ㅠㅠㅠㅠ
3373 2015-09-09 16:40:11 0
화나신 시장님 [새창]
2015/09/09 01:28:34


3372 2015-09-09 16:28:36 0
나는 식탐이 적다 .. [새창]
2015/09/09 00:59:00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도 거식증 증상이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ㅎ
3371 2015-09-09 01:06:50 0
나는 식탐이 적다 .. [새창]
2015/09/09 00:59:00
어렸을때 조금 통통한 느낌의 무게 였지만 누군가에겐 돼지같아 보였는지 어느순간 충격을 먹고 밥도 안먹다가 어느순간 있는 살이라곤 60kg 중순 까지만 유지할 수 있는 수준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군대 가서 72 kg 까지 찌는가 싶더니 6kg이 고대로 빠져 다시 66kg을 유지하게 된다 .. 아무리 많이 먹어도 67kg 이상 남어가지 않고 먹는것에도 흥미가 떨어져 간다 .. 남들은 먹는것에 많은 행복을 느끼고 음식에 대한 찬양도 한다고들 하지만 나는 그걸 아직까지도 이해하지 못한다. 솔직히 아침 점심 저녁을 꼬박 챙겨먹는것도 힘들다. 그래서 오늘도 다른 사람들이 부럽다. 남들은 분명 살이 찌지 않는 몸이라고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 나는 남들이 느끼는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는것에 약간은 소외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다 .
3370 2015-09-08 20:29:40 19
집사야 큰일났어! 빨리! 일루와보라옹!!.jpg [새창]
2015/09/08 12:27:53


3369 2015-09-07 23:27:00 8
이거 무슨게임인지 아시는분? [새창]
2015/09/07 23:26:21
후방주의좀 써주시겠어요 ㄷㄷ;; 깜짝 놀랐네요;;;;
3367 2015-09-07 22:37:44 1
BGM/스압)천원의 기적.jpg [새창]
2015/09/03 18:35:24
아직 세상이 살만한 이유는 저런분들이 계시기 때문이 아니라

저런분들을 도와드리고 뒤를 잇기 위해 살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3366 2015-09-07 20:41:23 0
질문, ㅂㅅㄱ] 돌죽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새창]
2015/09/07 19:58:54
주변의 지형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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