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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4: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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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엄마들이 의외로 크게 혼내지 않아요. 큰소리도 잘 안내고 때리는것도 없고, 다만 단호함이 단호박 저리가라입니다.
약속을 몇개 정해놓고 안지키면 가차없이 올스탑하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엘리베이터에서 소란스럽게 하면 바로 내려서 걸어간다던지, 식당에서 돌아다니고 시끄럽게 굴면 바로 데리고 나와버리는...
서너번 그렇게 하면 낮은 목소리로 이름만 불러도 기합이 뽝! 들어갑니다.
아... 제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즈이 친정엄마랑 시엄니가 저런 스타일이라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