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3226 2016-12-17 19:40:08 28

2016/12/16 22:27:08

우리집 비글이는 5살쯤인가 산타의 존재를 의심하길래... 언젠가 인터넷에서 봤던 이야기를 해줬죠.

너가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의심하는 바람에 산타할아버지는 더이상 몰래 선물을 줄수 없는 곤란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앞으로는 우리집을 제외한 다른집에만 선물을 줄것같다. 했더니...

엄청나게 진지한 얼굴로 고민하더니 혹시 엄마가 산타할아버지한테 말을 잘해줄수 없겠냐고...ㅋㅋ

나도 덩달아 진지하게 그건 힘들것 같다. 앞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은 포기해야 할것같다. 하니...

할머니에게 전화해서 산타할아버지랑 혹시 아는 사이라면 말좀 해달라고...ㅋㅋㅋㅋ 시엄니께서 엄청 당황하셨지만 침착하게 본인은 산타할아버지를 잘 모르지만 친한 사람을 알고 있다며 이야기 해주신다고 하셨다는...

덕분에 초1인 지금도 산타의 존재를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3225 2016-12-14 15:53:02 0

트위터의 서울대 수석 [새창]

2016/12/13 18:06:55

나돼진대 밥이나먹을과

3224 2016-12-14 08:08:36 11

환갑 뉀네들의 흔한 사랑이야기 [새창]

2016/12/13 23:36:43

쏘스윗한 부모님 덕에 베오베라니... 담에 친정갈땐 달달한 간식이라도 사가지고 가야겠어요. ㅎㅎ

3223 2016-12-13 23:50:28 0

지독지독한 변비...자문구합니다 ㅠㅠ [새창]

2016/12/13 00:14:01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08678

랜선관장글입니다. 저는 주로 ㅅㅅ를 하며 1일 8똥을 쏟아내는 직선장의 소유자이지만 아주 가끔... 정말로 가끔 하루나 이틀 정도 아무것도 안나올때가 있어요. 특히 작년에 장을 좀 잘라내는 수술을 한 이후로 더 그래요.

근데 이 랜선 관장글을 보고 나면 늘 쾌변을 하게 됩니다. 꽤 효과가 좋아요.

속는셈치고 한번 읽어보세요.

3222 2016-12-13 23:41:23 2

칭찬아닌 칭찬같은 칭찬아닌 칭찬 [새창]

2016/12/13 19:14:33

저랑 반대의 말을 들으셨군요.. ㅜㅜ 일단 위로를..

저는 요리는 커녕 그릇에 옮겨 담는것도 못해서 항상 주변에서 그래가지고 결혼하면 남편이고 애고 굶기겠다며...

굶긴 뭘 굶어! 잘만 먹고 사는구만...쥬륵..

3221 2016-12-12 22:30:06 18

[새창]

1 죽빵은 좀 그렇고 죽밥을...

시아부지 성격이 딸뿐 아니라 아들도 출가외인이라는 생각이 강하셔서 그런지 부부간의 일은 절대 시댁이든 친정이든 말하지 말라는 주의라...ㅎ
또 이르면 못오게 할거라는 굳은 의중을 비추셨...ㅋ

3220 2016-12-12 19:55:42 50

[새창]

저는 신혼 초에 시댁에서 설거지 한번하고 친정가서 남편보고 설거지 하랬더니 우리집도 아닌데 내가 왜? 하길래 나도 우리집 아닌데서 설거지 했으니까 여보도 해. 그랬더니 남편이시아버지께 바로 이름. ㅡㅡ;;

그담에 시댁 갔더니 시아버지가 식기세척기 사놓으심.

3219 2016-12-12 19:49:25 2

이런친구 또 없습니다.. [새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