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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19: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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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이라는 심정으로 침대 아래에서 기어나왔다. 그녀석은 팬티 한장만 걸친채 날 보며 피식 웃었다. 죄를 지은건 두 년놈인데 왜 내가 부끄러운건지.. 너무나도 뻔뻔스런 두년놈을 바라보다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꼈다.
.... 표현할수 없는 엄청난 쾌감에 정신이 들었다. 온 몸의 신경세포가 격렬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흐릿한 눈으로 쾌감의 진원지를 찾으려 애썼다. 그것은 바로 나의 분신을 움켜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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