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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0 13: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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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 생각엔 사무실에서 전화를 놓고 연결하는것도 좋지만 전국적으로 봉사자를 모아서 2인 1조 형식으로 도우미멘토를 해도 좋을듯 해요. 1대1 방식이면 개인일이 있거나 직장 학교문제등 연결이 중간중간 원활하지 못할것 같기도 해서요.
2인 1조면 공백시간이 더 적겠죠. 그리고 경찰서나 심리상담센터 등으로의 연결은 성인이라면 학생들 보다는 좀더 쉽게 문의 할수 있겠네요.
피해학생의 이야기도 들어주고 문의전화도 대신해주고 가끔 함께 밥도 한끼하면서 학생의 친구처럼 선배처럼 도와주는 시스템도 좋을듯 해요.
메뉴얼을 만들어서 사안에 따라 경찰에 문의, 학교나 교육청으로의 문의, 심리상담센터 알아봐주기 등등 여러가지를 도와주는 것... 어떨까요?
저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전지역내 피해학생들을 돕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