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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7 2017-08-23 03:34:44 0
요새 '동성애는 자연의 섭리에 어긋난다'는 기독교인 왜 이렇게 많죠? [새창]
2017/08/20 22:21:22
혼인관계의 체제를 무너뜨리는걸 의미한겁니다.
아시다시피 기독교는 보수적인 집단입니다. 시스템을 변경한다는걸 알게되면, 그럼 다음엔 또 뭘 고치려나 걱정하는겁니다.
체제, 테두리, 시스템, 좋은 단어를 선택하지 못하다보니, 애정으로 이해하신것같은데, 애정과는 무관합니다.
11366 2017-08-22 13:31:02 0
빗길 교통사고 [새창]
2017/08/21 11:57:58
헬조선이라 천국으로 탈출하려고 하나봄.
11365 2017-08-22 13:26:45 208
옆집 ㅊㅈ가 많이 아픈가 봅니다.. [새창]
2017/08/22 03:05:21
항상 같은시간에 하는거는 일밖에 없는데... 누가 취미생활을 시간정해서 해요...
직업이신가보네요... 그러니 포스트잇해도 어쩔수없는거겠죠..
11364 2017-08-22 13:25:16 1
책상에 있는 동생폰을 무심코봤는데.jpg [새창]
2017/08/22 11:40:44
성격차로 인한 결별..이 있는것처럼, 부모와도 성격이 안맞으면 갈라서야죠.
빨리 성인되어서 독립하시길 추천.
11362 2017-08-22 13:03:32 0
박사모 아버지때문에 멘붕 [새창]
2017/08/21 22:38:20
남에꺼에 손대는거 좋은 버릇아닌데...
타인의 아버지에게 실례되는 말씀입니다만, 거리를 좀 두시는게 작성자님에게 편하실듯합니다.
11361 2017-08-22 13:02:53 0
박사모 아버지때문에 멘붕 [새창]
2017/08/21 22:38:20
남과 가족의 경계가 1년밖에 안난다는게 듣는입장에선 서글프네요. 그냥 아버지지만 남처럼 대하겠다 이런 얘기잖아요...
11360 2017-08-22 13:01:23 0
[새창]
아무 아이디나 넣고 비번잃어버렷으니 폰인증할게! 하면 저 문자 가는거 아닌가요?
아디가 비슷하거나 누가 공격을 시도했다거나 한것같은데?
11359 2017-08-22 12:59:59 0
부산경찰, 성매매 알선 1만여명 ‘기업형 성매매조직’ 적발 [새창]
2017/08/21 21:15:02
성매수 하는 입장에서 자기 급여내역까지 공개하라고 하면 리스크가 그냥 가족에 쪽팔리다. 아내가 눈치챘다 수준이 아니라 직업짤린단 소린데...
직장도 있으면 여자친구를 만들어야지 저런델 왜가...
11358 2017-08-22 12:57:23 1
아기 귀엽다고 막 만지는거 자기몸 만지게 하는거 아니에요 [새창]
2017/08/22 10:05:27
저도 회사에서 직원중 하나가 남의 배꼽 자꾸 손가락 넣는거 싫다는데 자꾸해서 그냥 얘가 사랑이 필요한 아이구나 생각하고 넘어가긴 하는데
배꼽에 손은 왜넣는거에요? 이해가 안됨...
11357 2017-08-22 12:55:54 0
집안경제력 불평에 멘붕 [새창]
2017/08/22 00:32:19
혹은 자본주의의 문제.
11356 2017-08-22 12:55:36 0
집안경제력 불평에 멘붕 [새창]
2017/08/22 00:32:19
나라의 문제죠.
돈없으면 공부 할수 없는 나라.
배움의 기회가 돈에따라 차별되는 나라인거요.
11355 2017-08-22 12:54:47 0
우린 정말 "어글리 코리안"일까? [새창]
2017/08/21 20:56:53
딴건 그렇다치고 일본성추행은 문제가 큰데? 저렇게 말했다는건 외국의 모든 성범죄자들보고 자기네 나라와서 아무 엉덩이나 만지고 가세요~ 하는 꼴 아냐.
뭐.. 제딴엔 변명이라고 했겠지만, 일이라는건 얼마든지 지마음대로 커지기도하고 작아지기도 하는거라 저거 일 커졌으면 심각해질뻔 했겠네요.
11354 2017-08-22 12:47:38 2/5
요새 '동성애는 자연의 섭리에 어긋난다'는 기독교인 왜 이렇게 많죠? [새창]
2017/08/20 22:21:22
사실 동성애가 문제가 아니죠.
성경에서는 "결혼"외의 모든 관계를 부정하고 있으니까요.
저도 종교를 가진사람으로 이런때에 하는 말은 언제나 하나입니다.
마음에 음욕을 품은것만으로도 간음한것이라고 예수님이 말했다고.
남자든 여자든 XXY든 식물이든 박테리아든 하나님이 원하시는건 상대방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지
상대방을 나의 쾌락을 위한 도구로 쓰는게 아니라고. (1차적으론 성적으로만 한정할수도 있는데 넓게보면 금전적 쾌락으로 저임금 고노동 알바를 쓰는것도 조심스러울수 있는거죠.)
그래서 야동을 못보게 하는거지 딴게 아니라고 가르칩니다. 그렇게 음욕과 싸우라고 가르치지만, 또한 당연히 패배할걸 알고있고, 패배했을때 쪽팔려서 하나님앞에 못나오지말고 그냥 예수님 붙잡고 회개기도 드리라고도 가르칩니다.

교회에서 가르치는건 첫째로 구원에 이르는 길이고, 둘째로 구원받은자의 삶입니다. 정치랑 상관없어요. 종교랑 정치가 결탁해서 얼마나 똥같아졌는지 역사에서 충분히 배울수있습니다. 정치에 이용당하거나, 정치를 이용하다가 나중에 말나오는거. 둘밖에 결론이 없어요. 종교랑 정치는 반드시 분리되야합니다. 오죽하면 하나님도 왕따로 제사장따로 세웠겠어요.
뭐..일단 시급한 구원, 예수님부터 알려주는거고, 그담은 예수님처럼 사는걸 가르치는거죠. 낮은자의 삶.....
근데 그게 말도안되게 어렵죠. 불합리하게 당하면서 살으라는거니까요. 자기생각버리고 살으라는거니까요. 자존심도 버리고 살라는거니까요. 그토록 사랑해서 결혼한 아내/남편과도 싸우기도 하는데 사랑하지도않는 사람에게 더 많은 헌신을 하라는거니까요.
그래서 이부분은 잘 얘기안합니다. 그냥 자기가 성장하면서 꺠닫겠지.. 성경 읽으면서 언젠간 배우겠지..기다리는거죠. 그거 말로 하면... 왜 나한테 그런걸 시키시느냐고. 나를 부려먹으려고 그러냐고. 왜 나만 힘들게 살게만드냐고. 교회말듣고 좋아진거 하나없고 인생이 괴로워지기만했다고. 그러기만 합니다. 왜냐면, 예수님처럼 사는 삶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내 마음이 예수님과 합할떄 되는거기때문이죠...
근데 또, 성령의 감동으로 으쌰으쌰해도 문제가 됩니다. 그때는 마음이 동해서 이렇게 저렇게 나눠주고 살았는데 이제와서보니 내살길도 막막하더라... 내가 공부해야할때에 봉사활동 다니느라 공부를 못해서 취업을 못해서 먹고살기 힘들다.. 하나님믿고 좋아진건 하나님만 좋지 나는 좋은게없더라.. 이렇게 되고 결국 또다시 하나님을 떠나게 되기도 합니다.
아주어린 신앙을 가진경우 위처럼, 찻잔의 물결에도 파도처럼 반응하는 개미처럼 뭐 불상을 때려부순다거나 이단종교들과 불을키고 싸운다거나 하기도 합니다. 자기가 신앙이 얕아서 작은 은혜에도 크게 반응하는거니까 어찌보면 당연한데 신앙이 어리다고 나이가 어린게 아니라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죠. 아무튼 이런저런 시간을 지나서 성숙한 신앙을 갖게되면 ( 그사이에 하나님을 떠날 기회가 수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 해변의 파도처럼 밀려오는 하나님의 은혜에도 담담히 견딜수 있게 됩니다. 그때부터가 신앙인으로서의 삶에 한걸음 내딛기 시작하는 겁니다.
세상에선 대학마칠때가 사회에 한걸음 내딛는것처럼 종교에서도 영적 성숙의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렇게 지나고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했던게 무엇인지 세세히는 몰라도 큰그림을 볼수 있게되면 그제서야 보입니다.
동성애를 왜 반대하는건지.. 그게 간단한문제가 아니라, 결혼이란 테두리가 한정된 성욕의 해결방법? 이었는데, 이 테두리 자체가 변경되면 그다음은 가축이랑 결혼할수도 있는거고, 시체랑도 결혼할수있는거니까요.
테두리자체가 변경된다면, 그다음은 구원의 방법의 테두리역시 변경가능하다고 인식하는 날이 올수도 있요...
뭐 그런 날이 안오면 다행이겠지만, 그 모든일의 첫걸음은 동성애부터..니까요. 그걸 걱정해서 반대하는거에요.
근데 너무 큰 그림이고, 그게 거기서 거기로 연결안된다고 말하면 할말없어지기도하지만..
미국의 금주법을 생각해보시면 뭘 걱정하는지 아실겁니다.
어길수밖에 없는 법이 생기니 그 외에 다른법도 어차피 범법자니 다른 범범행위도 덜 거부감을 갖고 저질렀었으니까요...
하나 무너지면 전부 무너지는건 금방이라서...
뭐 그런 걱정과 염려속에 반대하는걸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11353 2017-08-22 12:21:16 3
터미네이터 T 1000 현실판 [새창]
2017/08/21 11:04:32
뭔 개소리를 하나 했더니.... 드립을 위한 개소리였구나..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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