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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5 13: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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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본 개인젹인 의견입니다만
이 문제의 쟁점은
닥반이라는 현상을 제제하기 위해서는 그 반대에 책임을 지게 해야한다.는 의견과
반대를 하기 어렵게 만들면 소수의견을 묵살하는 결과를 낳게된다.는 의견이 대립하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의견개진을 위한 반대가 결과적으로 그 게시물의 승급(베스트,베오베로)저지력, 또는 삭제(보류)까지
영향을 미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의견개진을 위한 반대와 승급저지, 삭제를 위한 반대를 나누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공감], [비공감], [삭제요청] (명칭은 임의로 붙였습니다) 으로 버튼을 만들고,
[삭제요청]버튼을 현행 반대(비공감)버튼의 승급저지, 삭제기능을 부여하는 겁니다.
이 [삭제요청]버튼을 누른 사람의 리스트나 사유를 표시하도록 한다면, 괜찮지 않을까합니다.
또한 [비공감]수는, [공감]수와 '합산'하여 현행의 추천버튼을 누른것과 같은 효과를 주도록 하고
게시물 안 혹은 리스트에서 각각 [공감]수와 [비공감]수를 볼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는 게시물 내용에 비공감한다는 것은 '그 내용에 비공감 한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그 표현이 가장 강력하게 표시되는 곳은 베오베이므로 [비공감]버튼을 누른 사람의 의견개진에 도움을 주기때문입니다.
만약, 그 게시물이 불쾌감을 준다고 느낀다면 [비공감]이 아닌 [삭제요청]을 누르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