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글 잘 읽었습니다. 청년창업과 고등교육에 대해서 문프 정부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각론에 있어선 아직도 관심있는 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유에 이런 의견을 남기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관련된 부처에 의견을 남기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등 부처 사이트에 들어가면 장관과의 대화나 국민제안 같은 게시판이 았습니다. 거기에 작성자님의 이글을 보낸다면 보다 구체적인 피드백이 있을 것 같네요.
문프 계획대로라면 문프 재임 중엔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김정은 위원장도 북한경제 살리기에 매우 집중하는 듯 한데 관광산업 만큼 큰 투자 없이 외화벌이에 용이한 산업이 없으니깐요. 종전선언 => 유엔제재 완화 => 영변 핵시설 폐기 => 2차 조미화담 까지 가게 되면 남북 철도 도로 산업도 본격화 되면서 관광사업도 자연스레 확대되지 읺을까요?
지지하는 정당과 후원 단체가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행보를 보인다면 탈퇴하거나 후원금을 줄이는 것은 당연한 의사표시입니다. 유권자 하나하나가 표로 자신의 의사를 밝히듯이 정당의 당원은 후원금으로 의사를 밝히는 거지요.
후원금을 끌어낼 수 있는 당대표나 선거 후보를 내세우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바마가 미국 민주당의 총아가 될 수 있고 수많은 논란에도 힐러리가 미국 민주당의 대모 노릇을 한 것은 그들이 당의 그 어떤 정치인 보다 후원금을 많이 끌어올 수 있었기 때문이죠. 한국의 민주당도 마찬가지가 될 거라고 봅니다. 당대표가 의전이나 따지고 도저히 아니다 싶은 후보를 밀어준다 싶으면 후원금 줄이면서 압력을 행사해야지요.
3박 5일이면 또 비행기 안에서 주무시겠다는 거네요. ㅠㅠ 문프 건강이 걱정되지만 타이밍은 대박인 듯. 북한 방문으로 전세계의 관심이 높은 이 시점에서 유엔 총회에 참석하면 각국 유엔 대사들의 높은 관심은 물론 비핵화 문제를 넘어선 남북평화의 당의성을 설득하는 거도 훨씬 쉬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