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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12: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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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발 감염은 특징이 정부의 방역지침을 무시하고 음성적으로 진행된다는 점과,
클러스터 자체가 커서 시작부터 대량감염원을 양산하고,
영업장만이 아니라 교인을 중심으로 가족 친지, 지인으로 일파만파 퍼진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방역단계가 몇단계냐와 상관없이
코로나가 종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꾸준히 방역체계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는 특징이 있다 보여집니다.
따라서 과거 기레기들이 푸시하던 대로 3단계로 갔다면, 경제와 방역 모두가 폭망했겠죠.
왜냐면 2.5단계도 안 지키고 스마트폰 끄고 몰래 모임을 갖는 교회들이 3단계라고 지킬 리가 없고,
8.15 집회 이후 폭증한 수많은 보수 개신교발 깜깜이 감염자들이 그들 사이에 섞여있는 상황에서
3단계 와중에도 교회발 확진자가 꾸준히 터져나왔을 수밖에 없고
이로인해 영원히 3단계 머무르는 상황을 맞았을 겁니다.
고의적으로 방역테러를 벌이는 교회 집단이 있는 상황에선,
'짧고 굵게'라는 것은 이미 불가능한 개념이 되었죠.
그 기점이 8.15 집회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모든 국민이 방역당국의 협조를 잘 따라준다는 가정 하에 확진자 0명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란
희망을 방역당국이 가지고 있었는데,
의도적으로 방역당국을 속이기 위한 목적으로 스마트폰 끄고 이동을 숨기는 집단이
존재한다는 것을 8.15 집회를 기점으로 인식하게 되며
확진자 0명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방역당국이 대응을 짜기 시작하죠.
보수 정치화 된 한국 개신교 발 감염자들,
교회에서 요양병원으로 퍼트리는 연결고리를 한 영업사원들
그리고 그들로 인한 깜깜이 감염자들만 제거하면 감염자 숫자는 정말 말도 안되게 줄어 들어요.
당연히 방역당국의 업무 부하도 줄어들었을 것이고 역학조사도 더욱 빠르게 이루어졌겠죠.
개신교만 아니었으면 사실상 우리나라 확진자 숫자는 한자리 수를 유지하거나,
0명도 가능했단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