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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7 2018-11-25 14:31:10 0
박정희 김일성 일때 고위간간부가 음주운전에 단속되었을까요? [새창]
2018/11/25 13:45:18
박정희 김일성과 비교해서 지금이 낫다.. 라고 하는건 좀.
3696 2018-11-22 14:08:51 2
태양광 마피아 문제 심각...'7조 태양광' 추진 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 [새창]
2018/11/22 13:46:39
지열이요? 우리나라에서 지열요? ㅋㅋㅋㅋㅋㅋ
3695 2018-11-21 18:39:48 1
주위에서 보이는 2,30대 정부 지지율 하락의 요인 [새창]
2018/11/21 18:12:53
교육문제는 3~40대 아이 키우는 사람에게 가장 치명적이고요. 김상곤 비토가 지지층에서도 광범위하게 퍼졌고요.

원인이 현정부든 전정부든 떠나서 경제문제는 정말 심각합니다. 취업도 그렇고요. 앞으로 한 5~6년만 잘 넘기면 될텐데 (시장진입인구 감소) 마중물 역할을 하기도 하고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서 공공일자리를 늘리는거에 대찬성인데 가끔 보도되는거 보면 말도 안되는 일자리에 말도 안되는 재정을 투하하는게 (물론 빙산의 일각일거라 믿습니다만) 국정 운영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었죠.

여성문제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온라인의 태풍인 것 같고 이것을 가지고 지지를 철회할만큼의 코어층이 얼마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3694 2018-11-20 22:41:35 5
이정렬 변호사 "혜경궁김씨 계정 다수가 사용..김혜경씨 포함 안될 수도" [새창]
2018/11/20 19:35:43
... 전 뭐 이 문제에 있어서만은 그냥 구경꾼으로 남아있기를 선택한 사람인데요.

보통 큰일 있기 전에 저런식으로 날을 벼리는게 정밀타격하려고, 나중에 뒷말 안생기게 하려고 하는거같아보여요.
예를들어 4만개 다 특정인이 쓴거다! 라고 하면 단 하나만 다른 사람이 쓴거라고 밝혀져도 금새 반박이 되죠.
마치 법칙 증명하듯이 하면 단 하나의 반례로 그 이론은 논파되듯이.

저렇게 해놓고 쓸데없는 뒷말 나올거 잠재우고 한방에 쳐버리는 것으로 보임....
3693 2018-11-19 12:37:46 1
재명아 ... 경찰이 ... ip 주소.... 커억 ㅠㅠ 이넘아 [새창]
2018/11/19 09:27:21
휴대폰 두개 다 파기했다고 하니까 기기 맥어드레스를 못하지 않나요?
3692 2018-11-19 12:37:07 3
민갑룡, 이재명에 발끈.."혜경궁김씨, 진실 규명될 것" [새창]
2018/11/19 12:15:48
뭔가 더 있긴 분명히 있을꺼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수사기관 (경/검)의 저런 블러핑은 뭐 한두번 당한게 아니라서,,, 그냥 트위터본사에 본인이 이메일 보내서 깔끔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던데 왜 그걸 안하는지.. 못하는지?
3691 2018-11-12 22:46:01 2
(직장내일)퇴사 일주일전 [새창]
2018/11/12 20:48:40
맨 아래 공수'레'는 드립이 아니라 진짜 몰라서 오타낸거 같다.
3690 2018-11-12 21:57:26 1
귤 200톤, 군 수송기 4대 그리고 쌀 100만톤 [새창]
2018/11/12 14:09:49
파이프 형태로 컨베이어를 설치하면 됩니다.
직경 한 50cm정도 되는 튜브/파이프를 미곡집하지에서 평양까지 연결하고
그 파이프/튜브내부에 압축공기가 계속 흐르게 한 다음에, 그 공기의 흐름에 쌀을 뿌리면 문제없이 갑니다. 평양까지.

..... 이거 정규재티비같은데 나오는거 아냐? ㅋㅋㅋ
3689 2018-11-08 13:24:59 0
법대생이랑 싸운 썰 [새창]
2018/11/08 08:39:23
법원의 판단이 그렇게 막 기계적이고 두뇌없고 그렇진 않더라고요. 판례상 책이 흉기가 아니니 책이기만 하면 무조건 흉기가 아니다?
3688 2018-11-07 13:51:53 9
영화 "황산벌" 명장면 [새창]
2018/11/07 06:11:52
김선아의 인생 최고 장면이 저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ㄷㄷㄷㄷ 했음
3687 2018-11-03 13:23:20 0
[엠팍] 현직 태양광 종사자가 보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소 건설 [새창]
2018/10/31 22:07:00
5. 신재생과 원전은 어차피 에너지 소스라는 측면에선 어쩔 수 없이 경쟁하는 구조입니다. 언제까지요? 토카막이 실용화될 때가지의 백년간 화석연료의 비중을 줄이는데 필요한 브릿지입니다.
신재생이 종합적인 경쟁력을 갖춘다? 원전이 좋은 점이 있고, 기력이 좋은 점이 있습니다. 신재생이 좋은 점이 있고요. 당연히 모든 발전 방식에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떤 상태를 '종합적 경쟁력'이라고 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어떤 상태가 되더라도, 그 어떤 단계에 오르더라도 상대편 발전방식에 대한 단점을 침소봉대할 것이고, 내 방식에 대한 장점을 과장해서 목을 조를 것이라는 것은 당연합니다. 30년 정도 지나서 빛나는 기술혁신이 태양광에서 있었다고 한다면, 당연히 하루의 2/3에 달하는 시간 동안 발전을 못하는 불완전성을 지적할 것이고, 비오거나 눈이 내릴 때 발전 못하는 불완전성을 지적할 것입니다. ESS로 커버한다면 그 안에 있는 환경파괴 물질에 대해서 지적할 것이고, 그걸 적절히 처리하는 기술이 있다면 거기에 들어가는 엑스트라 코스트에 대해서 지적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단계에 오르면 찬성해줄 께, 이런 소리는 믿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뭐 카르텔이라고 욕하진 않습니다. 어떤 산업이 생기면 거기에 이해관계가 무수히 파생되죠. 그걸 카르텔이라고 욕하는건 좀 너무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대신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행위는 논파되어야죠.

아 진짜 마지막으로, 말씀하신대로 어떤 기술의 완성단계에 오르려면 당연히 인큐베이팅이나 자본투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신재생 에너지의 의존도를 원전의 절반정도로 끌어올리는데도 말이 많으면 어떻게 기술발전을 위한 자본이 투하되겠습니까. 원전 산업 육성을 위해 보여주신 너그러움을 이제 발자국을 떼는 신재생 에너지에게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꾸벅.
3685 2018-11-03 13:13:39 0
[엠팍] 현직 태양광 종사자가 보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소 건설 [새창]
2018/10/31 22:07:00
1. 사실 제가 잘 몰라서 적절히 처리한다 라고 말한거고요. 제가 아는 한 모든 폐기물은 처리할 방법이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심지어는 방사능 폐기물도 '보관'이라는 처리 방법이 있은까요. 게다가 세척액이라면 그게 절대 심각할 리가 없다는거고요. 오히러 그게 문제가 된다는 레퍼런스를 러어누님이 제시해주셔야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2. LNG가 증가하는 것은 즉시 부하변동에 대한 리스폰스가 좋기 때문이고, 미세먼지가 덜 날리기 때문이고 (coal fired 대비, 근데 뭐 이것도 반대하는 쪽에서는 여러가지 반대 통계를 제시하던데, 기체 연료가 고체나 중유보다 더 나온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소용량의 플랜트를 짓기 편해서 대규모 송배전 (아시겠지만 송배전이 일입니다. 발전소가 3이면 송배전은 7 ㅋ) 공사가 불필요하다는 것이고, 연료 컨트롤이 상대적을 엄청나게 쉽고 (coal handling, ash handling 때문에 석탄화력은 죽음이죠), 상대적으로 LNG는 네트워크가 잘 짜여져 있어서 연료 이송도 쉬운 편이죠.

3. 가스발전은 24시간 상시발전을 하는 것은 아니지요. 어차피 지금 지어둔 원전과 석탄/중유발전으로 기저부하와 대부분의 부하를 충당할 것입니다. 거의 70% 이상은요. (기저부하에 한함) 그리고 예측이 가능한 변동부하는 당연히 LNG가 담당하는거죠. 예측이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거래소에 수퍼컴 있습니다.

4. 석탄을 줄인다는 것은 매우 유의미한 소스 대체입니다. 동의. 원전으로 석탄을 ... 이건 뭐 워마드로 일베를 막는 꼴인데. 뭐 막을 수 있다면 미세먼지와 CO2의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겠군요.
하지만 말씀하신 '수입해오는 가스와 석탄만 줄여도 수출 대체 효과가 충분합니다'는 그냥 내용적시일 뿐 그게 어떻게 충분한지에 대한 설명이 잘 안됩니다. 원전을 늘리면 가스와 석탄이 줄겠죠. 수출 대체 효과도 있을껍니다. 어차피 화석연료는 다 사오니까요. 근데 그래서 어쩔껀데? 는 전혀 진전이 없군요.
방사선 이용, 연구용 원자로, 해양원전 (해양원전이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이 현재 기가급 원자력 발전소를 국내에 지어야할 이유가 정확히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해당 학과와 연구진을 '먹여살리기 위해' 원자력 발전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은 마치 사양산업을 남기기 위해 새로운 기술조류를 배격해야한다는 논리로밖에 해석이 사실 잘 안됩니다. 제가 사양산업이라고 했다면 그게 왜 사양산업이 아닌지를 말씀해주셔야지, 파생기술을 위해 그 본류를 남겨놔야한다는 점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원전이 국제 시장에서 사양산업이라는 점은 많은 에너지 애널리스트들이 다 동의하는 바 입니다.
4번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684 2018-11-01 05:02:38 1
[엠팍] 현직 태양광 종사자가 보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소 건설 [새창]
2018/10/31 22:07:00
//러어누

1. 우선 세척액은 기우이실 것 같고요. 어떠한 종류든 프로세스 중에 나오는 contaminated drainage는 적절하게 처리하면 됩니다. 못할만큼 강력한 화공약품을 사용할 이유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원전이 기저발전으로, LNG가 변동부하로, 태양광과 양수발전이 첨부부하로 사용해야한다는 점은 동감합니다. 현재 문통의 에너지 포트폴리오에서도 원전은 끝까지 30% 이상의 설비용량을 갖고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러시아를 파이프라인으로 연결되는건 10년도 더 걸릴 문제입니다. UN제재를 떠나서 수천km의 파이프라인 공사가 필요할텐데 북한문제와는 상관없더라도 그냥 동해안을 타고 내려오는 파이프라인 공사 자체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 소스는 (우리나라 가스공사가 일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서호주 지방의 offshore 가스전과 미국의 LNG train에서 나오는 것을 받아먹어서 경제성을 맞추는것이 중기적으로 할 수 잇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LNG가격은 원유랑 달리 상당 기간동안 안정화되어 있습니다. shale oil이 (이상하게) 맥을 못 추고 있는 반면 shale gas는 쑥쑥 잘나오나 봄. 미주지역 LNG 공사가 일년에 최소 100조이상 쏟아지고 있는듯.

4. 원전은 사양산업입니다. 이게 좀 설명이 길긴 한데 현직자라고 하시니... 요새 관련 비즈니스 매거진을 보면 신규 원전 프로젝트에 대해서 소개된게 (요새 핫한) 영국 원전 말고 시장에 나오는게 몇개 있을라나 모르겠습니다.
일년에 진짜 많이 나와봐야 평균 1기도 안됩니다. 1기의 공사금액을 5조원 잡아봐도, 그냥 년간 5조짜리 마켓인거죠.
근데 그 1기가 어디서 나오냐면, 중국과 미국과 프랑스 정도가 가장 큰 시장인데, 중국 원전공사에 우리가 들어갈 수 있나요? 미국 공사에 우리가 들어갈 수 있나요? 둘다 불가능하죠. 그래서 5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한 중동시장과 가끔 툭 튀어나오는 유럽의 한두개를 몇년간 잡으려고 그 생난리를 치는거죠.
그냥 많이 나오지 않는 프로젝트인데, 그것조차도 도저히 경쟁이 어려율 초레드오션입니다. 안돼요. 진짜 들어가면 안되는 산업입니다. 몇년에 하나 툭 튀어나올지 말지 모를 프로젝트 때문에 국내 회사들이 원전 사업부를 유지해야한다?? 이건 말이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마피아와 상관없이 그냥 사양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제가 딱 시장을 분석하고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ㅋ)
3683 2018-11-01 04:35:16 1
[엠팍] 현직 태양광 종사자가 보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소 건설 [새창]
2018/10/31 22:07:00
요새 태양광 발전단가가 상상을 초월하게 떨어졌습니다.

여기저기서 이 이야기 하고 다니느라 지쳤는데, 암튼 최근 아부다비에서 350MW급 태양광 발전소 발전단가가 (정부와 계약단가) 2.4센트에 체결되었습니다. kWh당 30원이죠. 30원! 30원! 미쳤어!!!!!! 누구도 맞춰줄 수 없는 단가야! ㅠ

근데 바로 뒤 두바이에서 2.99센트/kWh에 계약이 되었죠. 헐.... 이건 35원이야!!! 35원!!!!!!!!!!!!!!!!!!!!!!

그럼 이게 중동의 특이점인가? 하면 역시 같은 시기에 석탄화력 (단가로는 원전 다음으로 싸죠)이 이집트에서 체결되었는데 5센트 조금 넘은 가격에 체결되었죠. 60원!!!!! 석탄화력보다 현재 태양광이 쌉니다.

당연하게도, 중동지방이라 우리보다 발전여건이 훨씬 좋습니다. 우리나라에까지 일괄적용은 어렵죠. 그런데 몇년 후에나 가능하다고 생각한 그랜드 패리티가 진짜 코너까지 온 기분입니다. 작년에 태양광 4센트 조금 넘는 가격으로 시장에 충격을 주었는데 ㅠ

(저 2센트라는 가격은, 건설비, 금융비용, O&M + overhead profit 모두 포함한 가격입니다. 민간 발전소가 정부에 납품하는 가격 - 일명 tariff)

요새 관련 비즈니스 매거진에 보면 정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투하되는 자본이 기존 conventional power plant에 비해서 몇배나 몰린다는게 사실인듯합니다. 정책적으로 태양광이 성장하던 시절을 슬슬 벗어나서, 진짜 가격 대 가격으로 봐도 (그 값싸다는) 석탄화력을 발라버리네요.

시장을 선점합시다. 현재 ESS 역시 눈부신 발전으로 발전소의 부하를 받아낼 수준의 GW급의 ESS도 목전에 왔습니다.

모두 믿을만한 레퍼런스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여긴 중동, 저는 건설회사 15년차입니다. 한때 원전이 주력이었던 회사였죠 ㅠㅠㅠ 망했어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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