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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4 01: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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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히잡 안쓰겠다고 시위하면서, 가운데 여성의 히잡을 태우려고 히잡을 난간에 걸쳐놓고,
왼쪽의 여성이 신너같은 휘발성 물질을 뿌리는 와중에, 바닥과 자신의 손, 옷등에 휘발성 물질이
묻은줄 모르고 불을 붙여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가운데 여성은 재빠르게 오른쪽 여성쪽으로 붙어서 피해를 면했지만, 왼쪽 여성은 불이 붙자
순간적으로 손에 들고 있던 휘발성 물질이 든 통을 떨어뜨려서 순식간에 화악하고 타오르는
사태가 벌어진것 같습니다.
나름 자신의 권리를 위해서 시위를 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잘못된 유류취급으로 인해서 오히려
역효과가 나버렸네요. 상당히 큰 화상인데, 저 여성이 살았을지, 살아도 산게 아닐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