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일본이름처럼 지을 필요가 있나요? 돈가스, 우동, 카레(인도 카레 말고 우리가 먹는 그 카레) 자체가 태생이 일본이긴하지만 차별화를 위해 좀 한국이름처럼 짓는 것은 어떠신가요. 주전부리, 냠냠, 바삭바삭.. 자식이름 따서 00네 맛있는집 등등. 어차피 가게 외관이나 메뉴판 보면 돈가스 파는 거 다 아니까 이름에 반드시 돈가스 넣으실 필요없어요.
진심 자막은 덕이 만든 자막이 DVD 자막보다 좋은 경우가 많아요. 영어권 코메디물은 정말 정말. 돈받고 일하는 사람은 자기 맡은 부분만 봐서 번역이 허접할 수 밖에 없어요. 배급사에서 번역자에게 충분한 시간과 페이를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저질 번역이 나오는 악순환이 심화되는 중.
상황이 이런데 영상유포자도 아니고 무료로 양질의 번역을 제공해주고 있는 자막유포자를 고소하는 건 지 발등 지가 찧는건데;;
1. 그 정도로 병역이 풍부한 상태였다면 독자 제대도 납득이 가네요. 2. 그 문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도 체납상태가 아니라 2011년에 완납했고 현재도 체납상태는 아닙니다. 저는 왜 제때제때 세금을 안냈느냐가 궁금하기 때문에... 현재도 체납상태면 국민을 우습게 보고 있는거고요. (그런 후보도 있습니다. 완납된 상태면 전과가 시민 운동일때 괜찮은 것처럼 해명으로 풀 수 있는 결점이 됩니다.)
1. 독자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찍 전역하는건가요? 독자인데도 병역 다 채운 분들도 계시지 않나요? 100만원 정도면 작은 돈인데 6억에서 100만원 더 빚을 내서라도 세금을 내던가 구제신청을 했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서울시장으로서 하신 업무는 매우 훌륭하시고 선관위 보기 전에는 박원순쪽으로 많이 마음 기울고 있던터라 이 부분에 대한 정보는 꼭 알고 싶네요.
1.한철베짱이 독자라는 이유로 일찍 전역한거요. 빚이 있다면 구제신청이나 법적 절차를 받아서 세금납부를 뒤로 미루는 것이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체납자가 아내분이시고 100만원정도면 적은 금액도 아니고 해서 매우 찜찜합니다. 박원순이 법을 모르는 분도 아니고 말이죠. 전과는 해명란이 있는데 체납도 해명란 있어서 적극적으로 사유를 해명했으면 좋겠습니다. 빚이 있는 건 흉이 아니나 체납은 흉입니다.
1. 근면박애진리 근면님 말고 C.P님 뉘앙스가 제목만 보고 댓글 단 티가 확 나서 화나서 댓글 쓰게 됐네요. 선관위랑 인터넷 10분 들여다보고 평소 주워들은 걸로 투표할 생각없고 아직 누굴 뽑을 거라고 정하지도 않았지만 무조건 박원순이라고 결정하고 박원순의 단점에 대해 눈과 귀를 모두 막을 생각도 없습니다.
1.오유동고양이 제가 뽑는 사람이 당선이 되든 안되든 표로 내가 지지하는 공약과 인물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차악을 뽑아서 최악을 면하는 사람도 있고 표로 내 의사를 표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선은 안되더라도 제 표로 영향력을 가져서 다른 정치판에서 제가 원하는 목소리를 내줄 것을 기대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