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취취/ 가축도 일부 법을 어기는 업자가 있지만 개의 경우는 법이 없기 때문에 어기는 업자도 없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돼지는 콜레라 걸리면 전량 땅에 묻지만 가축이 아닌 개의 경우 콜레라에 걸렸든 홍역에 걸렸든 폐사를 강제할 수 없습니다. 도축방법뿐 아니라 유통시 냉동시키든 안 시키든 법적으로 아무 강제가 없습니다. 법으로 강제되고 있는 가축과 아닌 개고기. 어느쪽이 비위생적인지는 쉽게 짐작되실겁니다.
소고기가 돼지고기도 산지 따지고 너무 싸면 의심해봅니다. 그런데 개고기는 산지를 알수 없기때문에 원가가 얼마인지 소비자가 알수도 없습니다. 한그릇에 2만원 받는 집에서 3천원짜리 병사한 개를 쓰는지 양심적인 개 사육장의 만원짜리 개를 쓰는지 아무도 모른단말입니다.
사람이 어느정도 용인할 수 있는 위생상태가 있는데 현재 한국의 개고기 위생상태는 용인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개 키우는 사람한테 개고기 먹으러 가자는 사람이나 무조건 개식용 반대하는 사람이나 시궁창인 건 똑같습니다. 다만 현행 법규가 개를 가축으로 규정하지 않아 동물보호법의 사각지대에 있기때문에 개고기장수가 어떤 병이 걸렸는지 알 수 없는 떠돌이 개는 물론 주인있는 개까지 훔쳐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도축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양심없는 수의사는 병사한 개의 사체를 개장수에게 싼값에 팔아넘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생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개고기는 안 먹는게 좋습니다.
애견가인 시민들이 늘어가는만큼 정부도 일단 개고기를 합법화고보자는 주먹구구식 입법보다는 충분히 애견과 식용견을 철저히 구분하고 (사유견을 훔쳐서 잡아먹을 경우 처벌을 매우 무겁게 한다던가..) 식용견의 생산과 유통망의 잡음을 최소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가족은 욕은 해도 남 가족은 욕 안하는데 작성자님 가족들이 개독인가요? 차라리 남자한테 몸을 팔라니 미쳤네요. 가족들이 정상이 아닌 것 같은데 숙이고 들어가면 정신병 생깁니다. 집 나오고 일 찾기 전에는 두렵고 막막하시겠지만 막상 시작하면 별거 없습니다. 부모님 동의라는 것도 오른손은 아빠, 왼손은 엄마로 위조하면 그만이고요. 청소년 쉼터나 상담소가 별 도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시도는 해보시는 걸 권합니다.
MC몽 때는 아주 40분짜리를 20분으로 통편집했었는데(그 뒤로도 MC몽 부분 다 깨알같이 편집했음) 방송은 그대로 나가더라도 다시보기에서는 편집하는 게 맞죠. 누가 봐도 일베1충과 같은 정신사상을 가진 발언을 했고 인성에 문제 있는게 맞는데 쉴드 쳐주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저택에서 난교파티를 벌여도 정치만 잘하면 그만이고 키보드 워리어여도 직장만 번듯하면 사회적 비난을 안 받는건가요? TV 출연에 동의한다는 것은 공인으로서의 이득과 책임을 동시에 지겠다는 뜻입니다. 방송국의 고객은 출연료 받는 출연자가 아니라 시청자인데 배신감 느끼는 시청자에겐 안 죄송하고 출연자에게만 죄송하다는 발상이 어이가 없습니다.
시즌1 때는 제작진과 출연진이 정말 재미와 대한민국을 명소를 소개한다는 유익성 두마리 토끼를 잡을 정도로 뛰어났습니다. 시즌2 때는 제작진은 뛰어났으나 출연진이 열의도 없고 역량도 부족하여 망했습니다.(진짜 시즌2 컨셉은 마음에 들었는데 출연진이 잠자면서 함.) 시즌3인 현재는 출연진이 뛰어나긴 하지만 막내의 도를 지나친 버르장머리 없는 행동(편집을 하는데도 나이 많은 사람한테 반말 찍찍 뱉고 금연특집 때도 담배 막 피고 말이죠.)에 끌려다니고 봐주면서 재미도 반감되고 있고 소재고갈인지 명소도 갔던데 또 가고 있죠.(초심특집이 제일 어이 없었음. 1화때 갔던 명소에서 다른 행동을 해야지. 오프닝 멘트까지 베끼는 건 작가가 대본쓰는 걸 포기한건가싶었습니다.)
시즌3 막내때문에 점점 거슬려서 안보려고 하던 차에 일베1충에 대한 대응보고 접은겁니다. 제가 장담하는데 은지원이 닭대통령 친인척빨로 잘 살던 거고 하와이 살았지만 영어 썩 잘하는 편은 아니고 강호동은 탈세하고, MC몽은 병역기피로 이빨 뽑고, 시즌1때 멤버들 전부 군대 간 적 없다는 것에 느꼈던 배신감을 시즌3 막내 때문에 느낄 것 같아서 재미도 없는데 미리 하차하는 겁니다.
군대 갔다오고 자수성가하고 재밌는 출연진이 진행하는 프로도 많은데 별로 재미도 없는 걸 찜찜한 기분으로 계속 봐야하나요. 저는 미리 하차합니다.
일박이일 이제 안봐야겠어요. 솔직히 이수근 하차하면서 재밌어졌었죠. 이수근은 강호동같은 강한 타입이 잡아줘야하는 역량밖에 없는 연예인인데 주역을 시키니 자꾸 얼굴 드립만 치고.. 개재미없었죠. 근데 이제는 걔 4차원 제일 젊은애 편애하고 봐주는 게 보여서 제2의 은지원 같은데 은지원이 닭대통령 친인척빨로 군대도 안 가고 지 멋대로 살던 거 알고 배신감 느꼇던 경험이 떠오르면서 '저 놈은 무슨 빽으로 저렇게 대책없이 싹퉁머리가 없지..'라는 생각 들던 차에..
예전에 은지원 담배피는 샷이 그대로 일바이일 탄 적 있었는데 다시보기에서 삭제됐습니다. 예전에 MC몽 군대 터지고 나서는 모자이크로 깨알같이 MC몽 부분 통편집. 방송에서는 어쩔 수 없이 나갔어도 다시보기에서는 다 편집됐었는데 이번에는 일베1충한테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네요.
일박이일 수뇌부에 일베1충이 있을 것 같은 촉이 점점 강해지네요. 재미도 없어졌는데 그만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