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
2015-01-25 22:10:18
8
진미랑 용성 다 똥집이랑 닭발을 같이 튀겨주는데 그게 별미죠..
그리고 기름 상태 안좋아 보이는거는 하루에 튀겨내는 닭이 많아서 그럴겁니다.
왜냐면 제가 갈때에는 그 때마다 기름 갈고 계셨거든요.
저는 대부분 저녁시간 직전 4~6시 사이나 아니면 늦은 저녁에 방문했기 때문에 자주 봤습니다.
또 닭 튀기는 데가 개방되어 있어서 더럽게 유지하지는 못하죠.
닭 튀기는 솥이 낡고 가게도 낡고 테이블도 낡은건 알겠지만 더럽지는 않아요.
저는 수원에서 나고자란 토박이고 중학교를 그 근처서 다녀서 용성이나 진미 돌아가면서 자주 먹었었고 지금은 멀리 살아서 못먹지만 가끔 생각날 정도입니다.
무슨 근거로 수원 사람은 진미통닭 안먹는다고 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