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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09: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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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변호인단의 저 '여성으로서의 사생활' 발언이
여성의 사회적 입지를 바닥으로 떨어뜨렸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지지합니다.
공무에 있어 대통령이 여성이라는 테두리로 자신의 약점을 감추려 하는 행동으로부터
사회적으로 '여성'이라는 이름하에 배려를 가장한 태만을 방치해왔는지, 방치할 수 밖에 추론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비논리와 태만과 비윤리를 여성이라는 이유로 더 이상 정당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