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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1 2016-10-03 12:19:24 1
단식하면서 이렇게 욕먹은 경우도...이렇게 징징거린 경우도...7일밖에 [새창]
2016/10/02 18:53:13

이건 만3일째 아침이네요..
3440 2016-10-03 12:10:48 11
단식하면서 이렇게 욕먹은 경우도...이렇게 징징거린 경우도...7일밖에 [새창]
2016/10/02 18:53:13

이게 30일 아침 9시경에 찍은 상황이니깐..
26일 아침먹은 이후 정확히는 만4일째..
물론 문잠그고 뭘먹었는지는 일단 제외하고도..ㅋㅋㅋ
3439 2016-10-03 09:09:55 2
병정게임 룰상 광희는 계속 도망다니는 게 맞죠. [새창]
2016/10/02 04:09:36
이건 정말 결과론적인 끼워맞추기네요..
직전에 상대팀들이 전부 조커 정만식을 앞세워 양세형한테 돌격했거나,혹은 정만식이 돌아서갈때 좀더 발이 빨라서 끝냈거나..
반대로 막판에 양세형의 재빠른 돌발판단력이 없었다면,광희는 그대로 융단폭격 맞았을겁니다..공중파예능에서 담당카메라까지 팽개치고 도망만 다니는것도 한두번이지..
3438 2016-10-02 17:53:09 55
단식 일주일째 문재인 이정현 비교 사진 [새창]
2016/10/02 14:40:03

단식은 말그대로 `비폭력 투쟁`의 최후의 수단이라
설령 당장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만큼 절박한
의지와 간절함이 있기때문에, 남들앞에선 더욱
의연한 모습을 보여야하고 눈빛만이라도 살아있어야죠..
이날이때껏 전세계 수많은 단식을 봐왔어도
저런 어설픈 셀프잠금,엄살쑈는 살다살다 처음보네요..
권력자 딸랑이가 단지 야당출신 의장 쫒아내려고
단식하는것도 전세계역사상 최초인듯하고..ㅎ
3437 2016-10-02 12:38:22 12
바코드 왜 안찍어주세요? [새창]
2016/10/01 20:23:31

그럼 맞네요..
3436 2016-10-02 12:31:38 4
바코드 왜 안찍어주세요? [새창]
2016/10/01 20:23:3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it&no=5587&s_no=12360558&kind=member&page=11&member_kind=total&mn=719982
.
중학생이 90년대 문화를 이렇게 자세히 알리가..
퍼오거나 줏어들었다기보단 자기경험을 쓴듯한데..
올리는 음악들도 그렇고,40대 초중반 맞음..
3435 2016-10-01 21:55:51 7
밤샘토론.김두관의원 말 참 못하네요 [새창]
2016/10/01 01:52:01
무려...경남에서 민주당 도지사를 탄생시킨 어머어마한 기적이었다고요..
그것을 주제도 모르게 던져버린걸 단순히 `단한번의 정치적 오판`이라고 퉁치라고요?
그후 홍준표라는 희대의 똥물을 들여놨는데..?
또다시 경남표심이 민주당 도지사를 찍어야할 이유를 상실케한 사건인데?
저 새퀴는 역사를 몇십년 퇴보시킨거예요..
3434 2016-10-01 21:35:33 11
공룡이 멸종한 이유 [새창]
2016/10/01 18:25:33

.
제가 90년대 중후반쯤에 알고있던 `전세계 개신교 관련 파생종파`수치가 30,000개였는데,,2001년 기준 옥스포드 대학에서 조사한 수치가 33,000개 라면 지금쯤은 4만개 가까이 되겠네요..청주의 `이불교`처럼 더 작은 규모교단들까지 따지자면 최소 몇십만종 이상일거라 장담합니다..
개신교 관련종파가 이렇게 끊임없이 분리되는 이유가 바로 본문처럼 성경을 지꼴리는대로 상상하는 구조적 한계때문이거든요..저 공룡그물 드립을 어떤넘이 창안했건간에 또다른 개신교 파생종파가 탄생하는 순간인거죠..
소위 정통이고 이단이고 사이비고 뭐고간에 자칭 `유일신`을 섬긴다는 종교치고는 너무 부실한 이유가 저겁니다..교인들의 상상력을 전혀 통제가 안되거든요..그래서 `빤스목사`같은 쓰레기도 여전히 대형교회 목사로 군림하고있는거고.
3433 2016-10-01 21:04:00 43
굉희랑 앙세형도 좋았지만 [새창]
2016/10/01 20:04:17
이 순간 곽도원한테 무도 정형돈 캐릭터가 보였음..
어짜피 나이도 무도 평균연령에 딱이고
성격이나 드립력으로봐도 진짜 무도에 합류하면
중간이상급은 책임질듯..
물론 현재 상황상 그럴일 없는거 알지만..ㅋㅋ
3432 2016-10-01 12:28:26 31
필리핀의 치안 상태.jpg [새창]
2016/10/01 00:47:24

//김규열 선장을 잡았다고 주장한 피자헛은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가게다. 마약단속청 직원이 엑스터시 10정을 압수했다고 했지만 입증할 현장 증거물은 하나도 없다. 무엇 하나 바뀐 것은 없는데 판결만 뒤집혔다.

필리핀 마약단속국은 김규열 선장의 종신형을 못 박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였다. 김규열 선장 측 주장과 필리핀 마약단속국의 주장을 비교하면 결론은 종신형, 아니면 무죄 뿐이다.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김규열 선장의 무죄가 확정되면 필리핀 마약단속국의 입장이 난처해진다. 김규열 선장의 종신형이 뒤집어 진다면 필리핀 마약단속국은 외국인을 잡아 몇 년간 억울하게 범죄를 뒤집어 씌운 동시에 폭력까지 사용하게 된 파렴치한이 된다. 공식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어떻게든 김규열 선장의 종신형이 확정되야 자신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외교적 대립을 감수하며 모험할 대단한 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되는 일에 불과했다. 한국 정부와 대사관은 해외 자국민의 목숨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무수한 선례를 남겼다. 하여 적어도 필리핀 마약단속국에 한국인은 그래도 되는 사람들에 불과하다. 그렇게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되려 알아서 기어주었다.

김규열 선장 사건 이전에도 필리핀 마약단속국은 수 차례 무고한 한국 교민을 마약범으로 몰아 금품을 갈취했고 필리핀 경찰들이 범죄자들과 공모하여 한국 관광객을 납치해 마약을 구매한 것처럼 몰아간 적도 있다.

한국 정부는 사건이 언론에 크게 이슈화될 때, 잠시, 신경을 쓸 뿐이다. 대사관은 면피를 위해 신경을 쓴다고 한번씩 기록을 남길 뿐이었다.
(중략)
무기징역 후, 중죄인만 복역한다는 문틸루빠 교도소에서 김규열 선장의 건강은 악화일로였고 2013년 11월, 뇌출혈로 쓰러졌다. 교도소 내 병원에서 제대로 돌보아주는 사람 없이 누워있다 12월 6일, 억울함을 풀지 못하고 떠났다.

김규열 선장의 자유는 2700만원이었다. 2009년 12월 17일, 마약 밀매 건으로 필리핀 마약단속청이 그를 잡았을 때 그를 풀어주는 대가로 부른 액수다.

2700만원이 있었다면 경찰에게 그렇게 맞지 않아도 되었고, 수년간 교도소에 있지 않아도 되었고, 영양실조가 되지 않아도 되었다. 이가 빠지지 않아도 되었고, 한쪽 귀에서 고름이 나오지 않아도 되었고, 자살시도를 하지 않아도 되었다. 4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쓰지 않아도 되었고 , 뇌출혈로 쓰러지지 않아도 되었고, 반신불수의 몸이 된 채 누구하나 봐주는 사람없이 이국의 교도소에서 홀로 죽지 않아도 되었다.//
(일부 발췌)
.
http://www.ddanzi.com/ddanziNews/1789309
.
-----------
사진의 김규열 선장은 마약누명을 쓰고 잡혀갔다가
딴지일보등의 노력으로 잠시 풀려났으나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돌아가셨죠..
사법체계도 저런나라에서 아무 자격도 책임도없는
자경단한테 법의판단과 살인면허를 준다고요?
최근 마약사범으로 몰려 즉결 사살당한 몇천명중에
어린아이 포함 아무 상광없는 민간인들도 상당수
나왔다는 얘기도 있고..
이건뭐 해방직후에 평소 감정있던 이웃들을
빨갱이라 몰아붙혀 죽창으로 찔어죽이고
불태운 서북청년단이랑 뭐가 다른지 싶습니다..
저건 목적이 아무리 그럴듯하더라도
`완장맨`들의 심리상 억울한 희생자들이 훨씬
많이 나올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다른 나라들은 왜 저 좋은(?) 방법을 안쓸까요?
3431 2016-10-01 11:25:10 17
[새창]
볼때마다 느끼지만,,진짜 어색하게 먹는다..
3430 2016-10-01 11:22:18 43
사드 배치를 성주골프장으로 바꾼후 국방부 앞 풍경,jpg [새창]
2016/10/01 09:22:51

총기 자유로운 천조국의 허연집도 이러는데..
우리야 끽해봤자 주민들이 촛불이나 마이크드는게
전부인데,뭐가 무서워서 저렇게 미리 오바질인지..
역쉬 윗대가리들한테 보여주기위한?
3429 2016-10-01 10:14:59 1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 주인공은 박지성" [새창]
2016/09/30 12:58:42
무릎만 아니었어도..
3428 2016-10-01 00:34:27 59
제임스 카메론이 원했던 타이타닉 진짜 엔딩 [새창]
2016/09/30 12:55:35
근데 어짜피 로즈할매가 평생 가지고있던거라
소유권은 저 선장이랑 아무관계가 없을텐데..?
물론 이제까지 찾던 고생땜에 집착하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오히려 할매가 던지는순간 소유권을 포기한걸로보면
저때부터 자기장비를 활용해 찾으면 선장꺼가 될수도..
근데 가장 빡치는건 할매를 모시고갔던 손녀일듯..ㅋㅋㅋ
3427 2016-09-30 23:08:53 41
[새창]
그럼..니애비 다카키가 일제말기에 하던 보통학교 교사생활에
평생 전념하고 본처와의 가정에만 충실한 가장이었더라면,
.
.
.
아예 니가 못태어났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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