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군번인데..우린 군단 직할대라서 그런지 김치가 양배추라는거 정도만 빼면 나름 메뉴는 잘나오는편이었죠.. 고기는 하루세끼 거의 안빠졌던듯..그러다 다른 예하부대에서 밥먹어볼때가 종종있는데 재료부터 너무 차이가 나는거.. 이게 과연 보급의 차이일지,중간에 빼돌리는넘의 차이일지..
`탄핵`얘기를 꺼내지도 못하게하는 사람들이 자꾸 혼동하는게.. 지금 `탄핵``하야`라는 표현들이 널리 회자될수록 닭정권은 더욱 고립되는거임..나머지 국민들한테 그정도로 심각한 사안이라는걸 계속 일깨워주는거니깐.. 어짜피 실제 `탄핵`하기까지의 과정은 절차부터 복잡한거 다 알고있음.. 민주당 내부와 국민당을 비롯한 야권이 먼저 의견일치여야하고 그후 넘어야할 산까지 따지면 실현가능성도 없고,오히려 역풍맞을거라는걸.. `탄핵,하야,퇴진`,,,이거 자체가 확산되는것만으로도 닭은 고립되는거임..
. 아무리 오차보정을 한다해도 60대이상 응답률이 여전히 많고.. 학력,소득이 적을수록 저러는건 변함이 없고.. 특히 집안여론에 큰영향을 끼치는 가정주부의 수치도 여전하고.. 이번 통계는 안나왔지만,TK보다 오히려 제주,강원,충청,,등의 상대적 소외지역(?)의 지지율이 아직도 더 높다는게 개그.. 결국은 평소 시사에 얼마나 관심이 많고,제대로된 정보를 취득하는 계층 및 환경이냐에 갈리는 문제인듯.. 개돼지 취급안당하려면 국민이 좀더 똑똑해져야해요..
근데.. 이번건 주진우 기자,민주당 안민석 의원 및 JTBC등이 먼저 터뜨린거라.. 보통은 정권이 위기를 벗어나려고 연예인 성폭행,마약사건 등의 전혀 다른 문제로 시선을 돌리려하는게 패턴이지만..이거는 최순실 일가의 영향력과 마수가 어디까지 뻗어있었나를 추적하는 과정중의 하나라, 단지 연예인이라고 묻을 사안은 아닌듯합니다..오히려 연예인까지 얽혀있어서 더욱 폭발적으로 터질수있는 사안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