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백의종군하신다고 했어도 선거에 관련해 당안밖으로 뛰어다니셔야하는건 마찬가지죠.. 특히 저번 인재영입때도 더민주 자체보다는 인간 문재인의 진정성에 감동해서 입당한 인사들의 소감도 많았듯이.. 여전히 더민주내에서 인재영입에 가장 흡입력이 강한 인물은 문재인 의원이죠..대권 유력주자이기도하고.. 김종인 대표와 상의해서 하는거라면 전혀 권한문제 따질일도 아니겠구요..
하긴 제작초기부터 개봉직전까지 워낙 방해나 난관도 많았고, 지금도 뉴라이트나 베충이들이 어떤식으로든 의미를 깎아내리려는 시도가 있으니.. 그에따른 반발이나 보호심리들도 충분히 이해는 가죠.. 하지만 건설적인 비평까지 똑같이 묵살해버린다면 오히려 영화가 추구하려던 소재공론화에 방해가된다고봅니다.. 이걸 계기로 다음에는 해외영화제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로 좀더 좋은 작품이 나오길 바라면서..
아직 귀향을 못봐서 그점은 끼어들수가 없겠지만.. 예들들어 서세원이 감독했다는 `도마 안중근`만해도 작품성이나 완성도가 엉망이었죠..그런데도 단지 안중근이라는 시대의 영웅을 앞세웠다고해서 감독의 역량까지 까방권을 줄 필요는 없듯이.. 아무리 영화의 소재나 배경부터가 눈물난다고해도 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면 오히려 민폐로 작용할수도 있죠..그 긴 제작준비기간동안 시나리오에 대한 완성도가 이것밖에 안됐을까하는 의문이 생길수도 있고..그런 부분에 대한 비판이나 토의는 자유로워야한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이번 주말에는 꼭 보러가야할듯..
트윗가보니 인천 구월동쪽에 있는 `미추홀도서관`을 말하는거같은데.. 분실자도 그 도서관반경에서만 찾을 목적으로 주소는 생략했나보네요..최소 전국단위의 오유에서 찾는다는것도 조금 무리가 있을듯하고..경찰과 도서관 직원들의 도움을 요청하고,그 근처에서 계속 전단이라도 뿌리는수밖에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