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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1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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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컴
그런데 컴공과에서 활용하는 SW면 대부분 개발툴들인데, 컴공과에서 사용하는 개발툴들은
그렇게 많은 작업을 필요로 하진 않거든요.... 라기보다는 일반적인 게임에서처럼 HW 성능을 풀로 땡기는 경우가 드뭅니다.
내 컴퓨터를 어느정도 상태 유지해가면서 사용할 수 있는 것 : 컴퓨터 활용 방법의 숙지 라고 한다면
이번에 새로운 글카가 나온다더라 , cpu 소켓은 어떻게 차이가 나더라 , 보드는 뭘 써야 하더라 , 램은 어떤걸 사야 한다 ,
파워는 , 키보드는 ..... 등등은, 활용 방법보다는 어느정도 덕질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컴공과에서 관심 없는 애들 많아요. 정확히는 과제에 치이다보면 남는시간이 많이 드물기도 하고..
HW 에 대해서 배우긴 하지만.. HW 자체에 대해서 배운다기보다는
HW 특징이 이러이러하니 우리는 소스코드를 짤 때 이런 점을 고려해야한다... 에 가깝죠.
왜.. 그런 경우에 빗대면 될까요? 맞는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전기과 나왔니? 전자제품좀 알겠네? 나 핸드폰 추천좀 해줄래?
기계과 나왔니? 저거 고장났는데 좀 고쳐봐.
컴공과 나왔니? 견적좀 뽑아줘 or 컴터 한 대 맞춰봐. 다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는 제 경우가 그렇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예전 컴 터지고 컴터 새로 사야겠는데 어찌해야되나 싶어서
컴게 눈팅 제법 했어요. 공지도 보고 견적도 보고.. 그러다보니 관심을 가지게 되고 정보같은거 찾아보게 되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