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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18: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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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 심리가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아니에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면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막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게다가 관련 분야에서 사용하는 용어들 자체가 생소하다보니 검색어 자체를 끄집어내는 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구요.
일반적으로 쓰는 용어들로 검색어를 치환한다면, 가령 컴퓨터 고장 / 부팅 안됨 / 모니터 불 안들어옴 등등의 경우로는
얻을 수 있는 결과가 너무 많다보니.. 거기서부터 한계에 다다르는 거죠. 정보를 걸러내기조차 힘드니까..
그렇다보니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 관련 내용들을 물어보기 위해 컴게를 찾게 되는 것 "일 수도" 있구요.
물론 추측입니다 ㄷㄷ;
다만.. 저 역시도 작성자님께서 본문에 말씀해주신, 컴게에 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공지는 좀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검색 까지는 힘들더라도..(오유의 검색기능 문제 , 위에 언급한 정보의 선택 문제 등)
본삭금은 기본이고, 질문할 때 자기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구체적으로 언급해주는 게
서로 의사소통 하기에 편하니까요. 그만큼 문제가 해결 될 가능성도 높아지겠죠?
본문에서 언급한 본삭금 / 검색 에 관련해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사실 이런 의견을 꺼낼때마다 괜히 곡해의 여지가 있지 않나 싶어서 많이 조심스럽긴 해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