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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 07: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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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의 요리명인에게 본인이 직접공수한 최고의 재료로 연습 까지 가능하게 미리 주제를 알려주고 경연을 했던 사실상의 무제한급 예능입니다.
보면 재료비에 100만원은 우습게 책정되고 지네먹인 닭, 사슴, 멧돼지, 북한거위, 고래... 이딴게 막튀어 나옵니다.
이게 다 시즌 3하나에서만 나온 재룝니다.
심지어 저기 올리브TV에서 세트장까지 따로 만들어서 방송 이틀전부터 육수뽑은적도 있습니다.
흑백요리사나 냉부등의 요리사들이랑 비교했을때 실력이야 우열을 가리기 애매하지만,
요리대회의 맛과 퀄리티는 높을 수 밖에 없었던 프로였고,
저기 앉아있던 심사위원들도 걍 퍼먹는 모습이 자주나올정도 였는데 가운데 앉은 심영순 심사위원이 했던 말이 있죠.
"내 평생 이런재료로 명인이 만든 음식을 언제 먹어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