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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09: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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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반에 시게에서 대화를 시도했을 때 어땠는지 보여드리죠.
http://todayhumor.com/?sisa_889205
이게 4월 11일 일입니다.
시게 가서 군게에 대해서 이해해달라고 이야기 했을 때의 반응이죠.
제가 봤을 땐 제가 겪은 게 훨씬 심한데요...
제가 시게 처음 글쓴 것도 아니고, 시게는 가끔씩 글도 쓰고 댓글도 많이 다는 편이었죠. 전 원래 군게 글 거의 써본 적도 없었어요.
다만 그 상황상 군게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고 글 썼더니 이렇게 된 거죠.
지금 그뒤로도 한참을 폭격맞았던 군게에 와서 여기가 대화 안되는 곳이라고 얘기하셔도 딱히 공감이 안가요.
그리고 사람들이 문재인 지지자와 싸우겠다는 생각은 없어요.
"맹목적인" 문재인 지지자들과 싸우는 거지.
맹목적이지 않으면 사실 의견이 크게 갈리지 않습니다.
온라인에서의 분위기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오프라인에서는 기뻐하는 동시에 걱정하고 있는 사람이 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