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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09: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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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미팅해서 알게되어 두번짼가 세번째로 만난 여학생이랑 길을 걷고 있었는데, 봄이었지만, 좀 추웠음. 그때까지도 난 숙맥이었던지라. '추운데 뛸까?' 라고 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팔짱을 끼는 거임. 속으로 애가 갑자기 왜 이러지 했는데... 그 친구가 좀 글레머여서 가슴이 느껴지고 얼굴도 붉어지고 아무튼 기분이 나쁘지 않았음. 헤헤 ....................... 뒤에 이야기 하는데 뛸까를 낄까로 들은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