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헤드폰 한번 샀다가 안경다리가 계속 눌리니까 아파서 동생 주고.. 이어폰도 파이널 조그만 것만 쓰다가 좀 큰 거로 사봤더니 아파서 당근하고.. 괜히 청음샵 가는 게 아니더라고요.. 하지만 이쪽엔 청음샵이 없어! 신랑분이 선물(?)하신 걸 잘 쓰고 계시다니 부럽네요!
보내준 사진이 갈색(어두운 색) 화분과 흰색 화분이다-> "저런 느낌"이랬으니 흰색 화분 사진을 보낸다-> 흰색 화분이 싫다고 했다-> 다른 색 화분 사진을 보내면서 어두운 색을 원하냐고 묻는다-> 사진을 기반으로 골라서 보내줬는데 제대로 안 봤냐고 물어보니 화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