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를 너그럽게 대하는 건 거의 모든 이들이 이미 그리 하고 있는 듯 한데.. 몰상식한 부모들이 워낙 많이 보이다 보니..쓴 겁니다. (오은영 쌤이 잘못하셨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아요.) 너그러움을 구하는 캠페인 보다, 생각 없는 부모들 교육 시키는 캠페인이 더 필요할 듯 해서요.. 하긴, 그런 부모들이 캠페인 보고 고쳐지면 몰상식이 아니겠지만...ㅠ
애가 울면 다른 사람 괴롭히지 말고 바로 데리고 나가서 진정시키고 달래서 들어와야죠.... 기차나 고속버스 같이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 뛰다가 부딪혔을 때 뜨거운 음료가 아닌 설정인데.... 저긴 공원이지만, 푸드코트에서 뛰던 애시키 때문에 화상입은 분 생각 납니다. 제정신인 부모라면 사과부터 시키고 상대방 안위도 확인해야죠. 배려는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손석희와 대담 -보면, 퇴임후엔 그야말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지지자들과의 만남도 하고 싶지 않고 그저 촌부로 살고 싶다- 고 하시는데.. 진짜 임기 동안 [하얗게 불태웠다]고 해도 될 정도로 전력으로 일하신 것이 보이더군요. 이제 우리나라는 선진국임을 국민들이 믿어 주었으면 좋겠고, 그런 위대한 국민들과 함께 해서 영광스러웠다 하시는데.... 그저 감사 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