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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21: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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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래도 처음이고 해서 시행착오 각오하고+누렙이 그래도 일단 되서 열심히 했다면 이번에는 누렙은 안되지만 시행착오는 덜 할 자신 있다! 하면서 플레이했습니다. 실제로 부활템도 둘 다 엇비슷하게 썼구요.
톨비밀레 지지하시는 분들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특히 이번 g21 공개되면서 정체도 드러났고 한 입장에서 이건 안엮기엔 아까운 소재에요. 그런데, 지지를 하고 말고 뭐 그런 걸 다 떠나서 왜 후반을 그렇게 했어야 했나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커플링으로 묶이던, 그냥 동료던 밀레시안이 마음 맡길 수 있는 캐릭터 하나 있음 하는 게 어디가 그렇게 덧난답니까...? ㅠ 심지어 저는 단순 동료로 보는 것에 가까웠지만 커플링 파시던 분들 멘탈은 엄청나게 갈려나가셨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