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일러스트레이터의 경우 팔로우는 하고 있습니다만, 아마 트위터 해보셨으면 아실 거에요.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좋아요 한 트윗하고 타임라인에 뜨는 경우가 있죠. 그거 보고 눈살 찌푸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몇 번이나 이거 안뜨게 하는 방법 없나 하고 설정 뒤적였던 적도 있고...
버블경제+셀화 애니+추억보정 이 삼종신기가 다 들어있는 애니들 같은데 뭐 저 때도 말아먹은 건 있었고 최근에도 잘 나오는 건 있습니다. 보니까 극장판이 섞인 모양인데 이러면 우위비교가 될 수밖에 없어요. 최근 극장판을 같이 들고와야지 직렬비교가 될 텐데.... 극장판 짤이 없네...
맞아욬ㅋㅋㅋ 제가 하고픈 말이 그거입니다. 이거 완전 아튼 시미니가 대놓고 짠 빅픽쳐 수준이라 말을 잇질 못하겠고... 성별이 뭐던 상관없이 주밀레와 톨비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만들어섴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새삼 생각해보면 그냥 절대신님 ㅎㅇㅎㅇ 하던 사제가 그 신을 벗어나 다른 자에게 눈길을 돌리게 되었는데 그게 이계에서 온 밀레시안이라는 존재였죠. 그 감정이 애정이던 뭐던 어쩌던 관계없이 뫼비우스의 띠마냥 엮어버린 터라 둘 다 서로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 그런 관계가 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