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7
2018-02-28 23:41:59
0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알반 기사단 전체에 대해서 큰 감정이 있지 않았는데 깨고 나니까 톨비쉬가 참...... 덕분에 계정 하나 더 생성해서 깨고 있습니다. 21까지 깨고 다시 19 시작하는데 참 이게 기분이 이상하네요.
아무래도 지금까지 밀레시안이 다른 npc와 일방적으로 이어지는 관계였다면 톨비쉬와 밀레시안은 과거와 현재를 두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관계였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마비노기가 서비스를 종료하면 그 때서야 이 둘이 만날려나요....ㅠㅠ 알터는 순수하게 밀레시안 덕질하는 덕후였고, 톨비쉬는... 뭐라고 해야 할까요.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반자?(사람에 따라 커플링으로 볼 수도 있고 말 그대로의 의미로 볼 수도 있는)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둘 다 지금까지 제너레이션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캐릭터 타입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