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글라데스의 섬들에서 흰색으로 칠을 하는 건,
1974년 이후 법으로 정한 거에요. (갬성파괴 지송~)
지명도 높은 섬은 아주 더 빡세지만,
작은 섬들은 자치적으로 컬러코드 들고 다니는
자치 감독자를 두고 있어요. (주민들이 직접 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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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동트기 전에 나가보면,
밤새 보이지 않던 동네 영감님들이 흰 페인트통을
들고서는 어슬렁 어슬렁~.. 무표정한(?) 얼굴로
심지어 계단까지 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발 딛는 곳까지 완벽한 깨끗함은 그냥 얻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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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어로 '안녕하세요'는 '야사스~'입니다.